[릴레이인터뷰⑰] 정금강업 ‘컬러강판 강자’ 新사업 도전…전문경영인 체제 '2026년 좌표 설정'
[릴레이인터뷰⑰] 정금강업 ‘컬러강판 강자’ 新사업 도전…전문경영인 체제 '2026년 좌표 설정'
  • 김종혁
  • 승인 2022.08.09 0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매출액 ‘1천억 원’ 중기 목표 달성
컬러강판 사업강화 신사업 매출 비중 확대
열연 철근 전문인력 영입 현장 투입 속도↑
해외 사업 확장세 인도서 1년 만에 ‘백만불’
정창엽 신임 대표이사 2026년 ‘2천억’ 목표
체계적 경영시스템 정도경영이 경쟁력 근간
“이익은 베풀어라” 정회장 경영가치로 ‘결속’
영업 관리 전문역량 확보 ‘권한 부여가 핵심’

-글 싣는 순서-

[창간3주년-릴레이 인터뷰] '엔데믹' 대한민국 철강 대표기업 비전을 듣다
① 포스코 팬데믹 '친환경 생산체제' 재편…엔데믹 "중국정책 주시해야"
② 포스코 '적자서 이익률 20%까지'…팬데믹 '100년 大計' 수립 기회로
③ 현대제철 팬데믹 3년 "체력 키웠다"…탄소중립 ESG '다양한 기회'
④ 동국제강 10년간 투자 '뚝심'…ESG 경영확대 SFG 전략실현
⑤ 정부 '철자원' 육성전략 마련...美쿼터 개선 필요-이경훈 산자부 과장
⑥ 세아베스틸 글로벌 GVC 대응력 제고…ESG경영 고도화 첨단화
⑦ 세아제강, 新성장동력 ‘선제적 투자+α’…출력 에너지 해상풍력 강화
⑧ '미래수요' 선점 필수…정부 탄소중립 정교한 정책 필요-정은미 산업연 본부장
⑨ 윤양수 대표 "스틸리온, 차세대 컬러프린트 기술에 집중 투자"
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모터코어 '400만대' 목표…STS 확장 '가속페달'
⑪ 한진철관 에너지향 수출서 '기회'…선제투자와 상생원칙 '경쟁력'
⑫ 신한스틸 유통가공 스마트化 선봉…최적제품 운영지수 개발

⑬ 금속재료연구조합 김영주 사무국장 "대형 중장기 R&D전략 수립"
⑭ 기보스틸 2025년 매출 '1兆' 목표…인력양성 동력발굴 '총력'
⑮ 삼보에스앤티, 철스크랩에서 철강무역까지 "한계 넘어 최고기업 목표"

⑯ 철스크랩 자원화·제조업 '필수'…성장저해 "관행 없애야"-임순태 회장

◆ 인터뷰 : 정창엽 정금강업 사장

정금강업이 컬러강판 유통 분야 선두에서 사업 다각화로 발을 뻗는다. 창업자인 정형욱 회장은 2021년 회사를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정창엽 사장은 지난해 대표이사를 맡아 올해로 2년째 경영 일선에 나서고 있다.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정도경영은 그의 확고한 경영철학이다. 동부제강(현 KG스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철강과는 거리가 있는 예당엔터테인먼트에서 3 년간 대표로 지냈다. 정 회장의 관록과 그의 남다른 경험과 경쟁력은 정금강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정금강업은 2000년 당시 중장기 계획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컬러강판 전문 유통기업으로 2011년 7만 톤 체제까지 달성했지만 그 이후로는 정체 상태에 빠졌다. 이후 시장 수요의 변화에 따라 수입을 확대하고, 신규 아이템 발굴에 나서면서 현재 10만 톤 체제로 획기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1년 매출은 드디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정창엽 사장은 “‘1천억 원’이라는 숫자는 의미가 있다. 대외적인 이미지나 기업 경영과 관련한 기준이 변한다. 지난해 신규 직원도 늘어났고 회사 내에서는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이 더 확고해졌다. 현재 새로운 사업 영역 기반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정형욱 회장이 최우선으로 꼽는 “이익은 베풀어라”는 경영가치가 회사 내에 녹아있는 것도 큰 힘“이라고 귀띔했다.

정금강업은 ‘철강의 꽃’으로 불리는 컬러강판 분야에서 20년여 동안 사업을 꾸려왔다. 중국 굴지의 철강사와 남다른 협력 관계를 쌓으면서 성장세를 더했다. ‘저가재’라는 인식을 뒤바꾸는 데도 일조했다. 수입 초기부터 양질의 제품을 선별해 국내로 들여왔고, 거래 이후의 클레임은 모두 자신의 몫으로 돌렸다. 신뢰의 기반은 그렇게 쌓여갔다.

컬러강판 한 품목으로 다음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정 사장은 2026년 매출 2000억 원을 다시 목표로 세웠다. 현재 매출 85%를 차지하는 컬러강판 비중을 낮추기 위해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정 사장은 ”한 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의미다. 올해 4월 성장전략 테스크포스(TF)를 조직하고 열연(HR)과 철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해당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직원 3명을 추가로 영입했고,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출 다변화의 일환으로 해외 시장 곳곳도 살피면서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2021년 무역의 날 ‘백만불탑’을 수상한 이후 해외 비즈니스에 활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1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후 1년 만인 올해 상반기에만 ‘백만불’ 규모의 수출 실적을 세웠다.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시장도 발을 들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목이 붙들렸지만 최근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헝가리에서 수출 입찰을 따냈다. ‘Made in Korea’로 해외에서 잘 나가는 ‘알코스타’,‘스테인레스’ 제품은 수출 주력이다. 이제는 3국무역등으로 그 방법을 다양화할 채비다.

정 사장은 ”사업 확장은 신규아이템, 수출시장, 국내 메이커와의 거래 확대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컬러강판 비중은 50~60%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회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필수적인 요건으로 꼽는다. 핵심은 각 담당자들에 명확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다. 영업은 치열한 현장 속에서 판매, 신규개척, 단가결정 등에 걸쳐 빠른 결정을 내리는 게 핵심이다. 경영관리팀은 단순 채권 관리에서 벗어나 경영정보제공, 자금흐름과 은행 여신 관리, 외화결제 등의 전문성을 높여 회사 운영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공부하면서 일하자. 생각하고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자”가 그의 지론이다.

정 사장은 “회사 대외적인 여건은 담당자들이 가장 잘 안다. 고객과의 채널로 역할을 하고, 회사의 공급망을 안정화하려면 확실한 권한이 필요하다”면서 “예를 들어 최근 하락국면에서 회사 이익만을 생각하는 데서 벗어나 어떤 시황에서든 적절한 단가를 제시하고, 걱정 없이 판매할 수 있는 경영정보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경영인으로서 행보를 본격화 한 정창엽 사장으로부터 국내 최대 컬러강판 유통업에서 사업 다각화에 역점을 둔 정금강업의 앞으로 얘기를 들어봤다.

정창엽 정금강업 사장은

대전고등학교, 충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동부제강(현 KG스틸)로 입사했다. 2002년 한솔케미칼 재무팀장, 2005년엔 벤처회사인 코림 이사로 재직했다. 2009년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경영인으로서 행보를 본격화했다. 2013년 우창해운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2020년 8월 정금강업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신사업 진출과 해외 시장 확대, 안정적인 재무기반을 토대로 확장세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 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의미다. 올해 4월 성장전략 테스크포스(TF)를 조직하고 H형강과 철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규 사원 3명 추가 영입했고,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 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의미다. 올해 4월 성장전략 테스크포스(TF)를 조직하고 H형강과 철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규 사원 3명 추가 영입했고,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Q>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경영은 어디에 중점을 뒀는가. 성과는 어땠나. 

정금강업은 1998년 창립이래 꾸준한 성장을 이뤄 왔다. 2017년 92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게 최고의 실적이었다. 10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했지만 번번이 달성하지 못했다. 2021년 처음으로 매출 1400억 원을 달성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목표가 있었다. 적극적인 영업을 추진했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자는 전략에 적중했다. 즉, 지역별 거점 거래처를 증가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정금강업 최대 장점인 “신용과 정직”을 바탕으로 클레임에 신속히 대처했다. 동시에 직원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또 영업 확대에 초점을 맞춰 경영관리적으로 자금조달을 시의적절하게 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성장했다. 6월부터 경기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실적 향상은 소강상태에 들었다. 하지만 거래처에 대한 밀착관리 및 공급망 조절로 침체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한편으론 국내 판매를 확대하고 수출도 늘리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수출의 경우 올해 상반기 이미 '백만불'을 돌파했다. 2021년 처음으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헝가리 등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Q> 하반기 업황 전망은 혼재돼 있다. 시장 상황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가?

우크라이나 사태이후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여기에 스태그플레이션까지 겹쳐서 어려움이 다가오고 있는게 현실이다. 실제로 당사 거래처들도 6월 중순부터 주문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당사의 매출상품은 주로 건축용 건자재용으로 공급되는데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이쪽분야에서 투자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확실히 밑바닥 경기는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어 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Q> 경영환경은 공급망 혼란 등 변동성,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 나갈 생각인가?  

가장 중요한 건 위기 속에 기회가 상존해 있다는 것이다. 정금강업의 정형욱 회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재무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경영 기반으로 삼았다. 위기에 대처할 능력은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의 위기에는 고객과의 접점 기회를 더욱 더 확대하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게 첫번째 과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 우수 거래처에 대해서는 맞춤 영업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채권관리를 더욱 더 강화해서 영업으로부터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일 관리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에게 채권의 중요성 및 관리 기법을 반복적으로 교육하고 강조하고 있다. 침체기일수록 사장인 저를 비롯해 임직원이 현장 영업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올해 이미 3명의 영업인력을 충원해 앞으로의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수출의 경우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바이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한계로 여겨지는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위기 극복은 물론 매출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Q> 최근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나 투자를 진행 혹은 염두에 두고 있는 부분은?

정금강업은 전통적으로 컬라강판 유통을 근간으로 성장해 왔다. 매출의 약 85% 정도가 칼라강판의 유통에서 이뤄지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성장전략 TF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매출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회사 성장을 견인할 뿐 아니라 컬러강판에 집중된 사업구조에 따른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향후 2~3년 후에는 조금씩 그 실적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필요하면 올해 인력을 추가로 충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시장에는 새로운 건축물에 쓰일 마감 재료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투자 및 공급 검토를 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워낙 투자 규모가 방대하고 기술성이 요구되고 있는 분야여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앞으로 기존의 유통 부문과 겹치지 않으면서 시장 접근이 용이한 아이템을 찾아서 정금강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 

<Q> 탄소중립과 AI(스마트팩토리),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철강 유통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시대적인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실 시대적 흐름과 시장의 흐름은 시차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대기업과 달리 자원이 한정돼 있다. 미래에 대한 투자를 선행적으로 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시대적 흐름과 시장의 흐름을 유심히 관찰하고, 적시에 적응하도록 대처할 생각이다. 특히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은 철강유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안정적 공급망은 양측이 신뢰를 꾸준히 쌓는 것이 우선이다. 원활한 소통이 핵심인데 이를 위해서 평소에 관계를 관리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철강 유통의 경쟁력은 최우선적으로 '적시 공급'에서 나온다. 이를 위해서는 물류 기반을 갖춰야 하는데 미흡한 점이 많다. 정금강업은 우선 기존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항 뿐만 아니라 평택, 인천 등의 인프라를 통해 각 지역에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최적화된 장소에 물류창고를 확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Q> 유통가공 부분의 문제점은 무엇으로 보는가? 해법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한국에서 철강 유통가공 사업은 외형은 크지만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이미 정해진 틀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시장 구조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고 봐도 무방한 정도다. 순수하게 가공을 통한 유통은 그 양이 예상보다 많지 않다. 정금강업도 일부 고객의 요청으로 코일센터의 가공을 통해 공급하고 있지만 양은 제한적이다

<Q> 포스코 동국제강 현대제철이 전자상거래 확장에 나서고 있다. 철강 전자상거래에 대한 의견은 어떤가?

전자상거래 자체가 시스템 영업이라 할 수 있다. 아직까지 철강의 영업을 전자상거래로 하기엔 사회적인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국내 각 메이커들의 전자상거래 확대는 어찌보면 각 개별 회사의 마케팅 채널을 다양화한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결국 자사 내부 제품을 거래하는 수준으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당장은 정해진 스펙 제품에 한정해 거래가 이뤄지겠지만 세밀한 스펙의 상품까지 등록하고 거래하기까지는 사회적인 표준화가 상당히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최종 소구처인 건축물 등의 표준화가 선행돼야 하는데 다양화되고 개성이 강한 시대에서 조기에 정착될 지는 의문이다. 아연도강판처럼 대량으로 거래되고, 가공을 거치는 제품이라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부가가치가 더해지는 컬라강판 분야는 확대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Q> 철강 유통가공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업력이 쌓였다. 앞으로 정금강업의 비전이 궁금하다.

정금강업은 정형욱 회장이 1998년 창업했다. 거래처를 '왕'으로 생각하고 오늘날까지 '신용과 정직'을 경영철학으로 성장을 해왔다. 저도 36년 전 한 철강 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철강산업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2020년 8월 사장에 취임해서 직원들과 함께 중기 비젼을 세웠다. 첫번째 목표가 매출 1000억 원 달성이었다. 그 꿈은 운 좋게도 2021년에 달성했다.

앞으로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컬러강판 한 품목으로는 쉽지 않다. 새로운 먹거리를 꾸준히 찾을 계획이다. 매년 중기 비전을 수정, 확대하면서 목표를 달성하면서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회사 기반을 만들 방침이다. 직원들에게는 희망과 비전을 주는 활력 있는 일터라는 인식을 주고 싶다.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에게도 최대 만족을 드릴 수 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 정금강업의 대표로서 해야할 책임이자 의무로 생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