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철스크랩(고철) 내수 가격은 이달 20달러에서 40달러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의 대만향 컨테이너(40피트) 고철 오퍼 가격은 HMS No.1&2(80:20) 기준 CFR 톤당 365달러 수준이다. 이전과 크게 변동이 없다.튀르키예 철강사들은 375달러 내외에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공급사들의 오퍼 가격은 이보다 높다. 실제 성약 가격은 385달러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상승동력은 약하다는 평가가 주류다. 열연강판이나 철근 등 주요 철강재 시장이 부진한 탓이다. 당분간 하락압력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해외 시장에서 2주째 상승세다. 상승은 제한된 가운데 하락이 멈췄다는 데 업계는 의미를 두고 있다. 최대 수입국인 튀르키예는 당초 예상대로 미국 대형모선 기준 380달러대로 올라섰고, 컨테이너는 대만에서 370달러까지 회복한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튀르키예에서 미국 대형모선 수입 가격은 HMS No.1&2(80:20) 등급 기준 CFR 톤당 385달러다. 전주보다 10달러 상승했다. 한주 앞서 하락세가 멈췄고, 375달러에서 저점을 다졌다. 철강 가격도 2주 연속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철근 수출 가격은 FO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방글라데시에서 계속 하락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동남아에서 고가(高價) 시장으로 인식된 지역이어서 상한선은 더 내려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일본관동철원협회가 실시한 수출 입찰에서 낙찰된 물량은 2만500톤으로, 이 중 1만5000톤은 방글라데시로 향한다. H2(경량) 가격은 CFR 톤당 405달러로 평가된다. 미국 대형모선 HMS No.1&2(80:20) 가격은 420~425달러로 최근 일주일간 5~10달러 하락했다. 방글라데시 철강사들은 고철 구매를 관망하고 있다. 튀르키예에서 반등이 나타나기도

동경제철은 11일부터 내수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공장, 전등급에 걸쳐 톤당 2000~25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다수 공장의 H2(경량) 구매 가격은 톤당 4만7000엔에서 4만7500엔으로 조정된다. 다카마츠 공장은 4만5000엔이다. 한편 관동철원협회가 10일 실시한 수출 입찰에서 낙찰 가격은 FAS 톤당 평균 4만6713엔으로 전월보다 4383엔 하락했다.

[여환철=캘리포니아] 아시아 철스크랩(고철) 수출 시장은 전형적인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저가(低價) 빌릿은 동남아 고철 시장에서 가장 큰 위협 요인으로 지목된다. 아시아 지역 최대 수출국인 일본은 '골든위크' 연휴로 거래는 활발하지 않았다. 소량으로 거래된 지표들은 대부분 하락세가 그대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지표인 튀르키예의 미국 고철 수입 가격은 미국 대형모선 HMS No1.&2(80L20) 기준 CFR 톤당 397달러를 기록했다. 전기로 제강사들은 대부분 관망세다. 대만은 전형적인 하락장의 패턴을 보여줬다.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튀르키예에서 400달러 아래로 떨어질 태세다. 아시아 지역 역시 시장 부진이 이어지면서 5월도 약세로 출발했다. 베트남에서 대형모선 가격은 390달러까지 떨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마마라 지역 철강사는 핀란드 공급사로부터 HMS No1&2(80:20) 등급을 CFR 톤당 403달러에 구매했다. 철강사들은 추가적인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4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미국 내수 가격은 5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재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고

글로벌 지표인 미국의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3분기까지 안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아시아 시장은 온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아 최대 시장인 베트남을 비롯해 한국 역시 견조한 수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달 국내 고로 및 전기로 제강사들의 인하는 이번주 예고된 것을 포함, 4차례 이상 실시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 영남권 철근 메이커 기준 경량A 구매 가격은 톤당 50만5000원이다. 이는 지난 20일까지 인하한 것을 적용한 것으로, 27일 예정된 대한제강 인하를 적용하면 49

동경제철은 26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공장, 전등급에 걸쳐 톤당 1500엔 인하한다. 우츠노미야 공장은 1000엔 내린다. 이에 따라 H2(경량) 구매 가격은 공장에 따라 최저 4만7500엔(다카마츠 공장)에서 최고 5만 엔으로 조정된다.

일본 동경제철은 21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공장에 따라 톤당 500엔 인하하기로 했다. 일부 공장은 1000엔 내렸다. 이에 따라 H2(경량) 구매 가격은 다하라 및 규수 공장은 5만1500엔, 오카야마는 5만1000엔, 우츠노미야 5만 엔, 다카마츠는 4만9000엔으로 조정된다. 동경제철은 이달 들어 총 4번째 인하를 실시했다. 인하 폭은 대다수 공장에서 2000엔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20일 일본 고철 수입 입찰에서 비드 가격을 이전보다 1000엔 내렸다. H2 기준 비드 가격은 FOB 톤당 4만8800엔이다.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글로벌 지표인 튀르키예에서 소폭 반등하면서 저점에 도달했다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라마단(3/23~4/20) 종료를 앞두고 구매가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심스그룹은 튀크키예 철강사와 HMS No.1&2(80:20) 등급을 CFR 톤당 439달러에 계약했다. 3월부터 약 2개월간 하락세를 지속해오다 이번에 소폭이나마 반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슈레디드는 459달러에 성약됐다. 철강사들은 라마단 종료를 앞두고 구매 재개에 나섰다는 평가다. 심스 외에도 유럽 공급사는 HMS

[여환철=캘리포니아] 미국의 철스크랩(고철) 수출 가격은 아시아에서 일부 반등 신호가 나타났다. 단기간 급락 조정이 일어난 이후 혼조세를 보이면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수출 중심인 미국 서부 지역의 수출 가격은 HMS No.1&2(80:20) 기준 대만향 CFR 톤당 395~405달러다. 전주보다 10달러 상승했다. 대만 현지 제강사들은 389~390달러 수준에서 계약에 나서고 있다. 몇 주간의 관망, 보수적인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으로 태세를 전환했다. 현재 대만은 내수 철근 판매 가격이 비교적 지지

동경제철은 12일부터 내수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공장 및 전등급에 걸쳐 톤당 500엔에서 최고 10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2(경량) 구매 가격은 대부분의 공장에서 5만1000~2000엔으로 조정된다. 다카마츠 공장은 4만9500엔이다.

일본 철스크랩(고철) 가격 지표가 되는 관동철원협회의 수출 입찰이 실시됐다. 낙찰 가격은 한 달 사이 5000엔 가까이 폭락했다. 이번 하락은 이미 예견된 수준이라는 평가와 함께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11일 관동철원협회의 고철 수출 입찰에서 H2(경량) 낙찰 가격은 FAS 톤당 평균 5만556엔으로 나타났다. 전월보다 4882엔이나 떨어졌다. 성약량은 1만5000톤으로 동남아로 향할 전망이다. 국내서 계약된 시세보다는 높다.현대제철 대한제강은 지난주 수입을 추진하고 같은 등급을 FOB 톤당 4만9500~98

일본 관동철원협회는 11일 철스크랩(고철) 수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은 이달 하락으로 전환한 일본 고철 가격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H2(경량) 수출 가격은 FOB 톤당 5만 엔대가 무너졌다. 현대제철과 대한제강은 지난주 수입을 추진하고 FOB 톤당 4만9000엔대에 물량을 확보했다. 글로벌 시세는 지난달 중순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산의 경우 한국과 동남아 등에서 인하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지난달 입찰에서 낙찰 가격은 FAS 톤당 평균 5만5438엔으로 전월 대비 2069엔 급등했다. 앞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글로벌 지표인 튀르키예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달 중순부터 20달러 이상 하락했다. 바닥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한편 철근 등 제품 시장 부진으로 하락 압력을 계속되는 모양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고철 수입 가격은 미국산 HMS No.1&2(80:20) 기준 CFR 톤당 평균 437.5달러로 평가된다. 지난달 중순 460달에서 20달러 이상 하락한 이후 이번주 큰 변동이 없다. 유럽산은 이보다 5~10달러 낮다. 아시아향 오퍼 가격은 대형모선 기준 430달러, 컨테이너(40피트)는 380~

동경제철은 5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카야마, 규슈, 다하라 공장은 전등급 톤당 500엔, 우츠노미야 공장은 톤당 1000엔 인하한다. 이에 따라 H2(경량) 구매 가격은 톤당 5만2000엔~5만2500엔으로 조정된다.

일본 동경제철은 29일부터 내수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등급, 전공장에 걸쳐 톤당 10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 인하는 앞서 18일과 25일 각 500엔, 1000엔 인하한 데 이어 이달에만 3번째다. 이에 따라 H2(경량) 구매 가격은 대부분의 공장에서 5만3000엔으로 조정된다. 다카마츠 공장은 5만1000엔, 나고야 사외 야드 5만2500엔이다.

일본 최대 전기로 메이커 동경제철은 25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공장, 전등급에 걸쳐 톤당 10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2(경량) 기준 구매 가격은 대부분의 공장에서 5만4000엔으로 조정된다.

글로벌 철스크랩(고철) 지표인 튀크키예 시장이 하락세로 전환했다는 분석이다. 아시아에서는 그나마 수요를 유지했던 대만에서 조정이 나타났다는 데 주목된다. 국내는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 영남권에서 18일 톤당 1만 원 인상한 이후 이번주 물동량이 현저히 개선됐다. 일부 추가 상승 기대와 달리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튀르키예의 고철 수입 가격은 HMS No.1&2(80:20) 등급 기준 CFR 톤당 453달러로 나타났다. 이전보다 8달러가량 떨어졌다. 지난달 지진 이후 50달러 급등한 이후 최근 조정이 뚜렷하다

글로벌 철스크랩(고철) 가격 강세를 견인했던 튀르키예 시장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고철 공급사와 철강사들은 입장 차이를 드러내면서 방향을 탐색 중이다. 21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미국 공급사들의 오퍼 가격은 HMS No.1&2(80:20) 기준 CFR 톤당 470달러에 이른다. 일부 공급사는 460달러 수준으로 낮게 제시한다. 미국 내수 가격은 최근 강세가 꺾인 모양새다. 동부지역 가격은 459달러로 이전보다 1달러가량 소폭 하락했다. 철강사들은 가격 하락을 유도하면서 거래에는 한 발 물러선 분위기다. 철근 가격이 최근 하락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