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은 23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포항공장의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생철류를 제외한 전 등급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앞서 20일부터 인천 포항 당진 3개 공장에서 생철 슈레디드 등급에 대해 가격을 1만 원 인하했다.

동경제철은 22일부터 전공장의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톤당 10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2(경량) 구매 가격은 우츠노미야, 다카마츠공장은 톤당 5만4000엔, 나머지 4개 공장은 5만5000엔으로 조정된다.

세아창원특수강은 22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 등급에 걸쳐 톤당 1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영남권 전기로 철근 메이커들이 국내 철스크랩(고철)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YK스틸)은 22일부터 고철 전등급에 걸쳐 톤당 1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국철강도 같은 내용의 인하를 실시한다. 단가 인하 이후 영남권 중량A 가격은 톤당 61만 원, 경량A는 59만 원으로 조정된다. 앞서 현대제철은 20일부터 인천 당진 포항 3개 공장에서 생철과 슈레디드 등급을 톤당 1만 원 인하했다. 다른 등급은 이번주 추가 인하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시중 물동량 및 제강사 입고량은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미국 유럽의 터키향 철스크랩(고철) 수출 가격은 300달러 중반까지 추락했다.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낮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및 발틱산 수출 가격은 CFR 톤당 360~365달러로 평가된다. 유럽산은 350~355달러다. 터키 철강사들은 350달러를 최고 가격으로 보고, 그 이하에 구매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철광석 원료탄 가격도 폭락 중이어서 하락세는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러시아산 A3(중량) 수출 가격은 소형모선 기준 335~340달러로 낮다. 터키의 철근 수출 가격은 FOB 톤당 690달러로, 철근 고철 간 스프레

유럽산 철스크랩(고철)은 최근 가격 하락의 뇌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형모선 오퍼 가격은 420달러까지 떨어졌다. 러시아산은 300달러 중후반대에 아시아 시장에 투매성 물량으로 출몰한다. 최대 수출 지역인 미국 공급사들은 바닥을 가늠하고 있지만 하락 압력이 되려 커졌다. 아시아 시장은 비교적 높은 가격대로 유지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최고가 지역으로 시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동남아의 수요 공백을 메우고 있는 셈이다.아시아 최대 수출국인 일본산은 미국 유럽보다 높게 오퍼되고 있다. 미국 대형모선이 일본산, 컨테이너보다 높다는

글로벌 지표인 터키의 미국 대형모선 철스크랩(고철) 수입 가격은 300달러대로 진입했다.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다. 아시아 시장도 급락세로, 앞으로 추가적인 하락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무역업계 자료를 취합한 결과 터키의 미국산 HMS No,1&2(8: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380달러 내외다. 일주일 새 45달러 급락하면서 2020년 12월 350~360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최근 1개월 하락폭은 100달러에 달했고, 하락이 본격화 된 3월 중순 이후로는 280달러나 미끄러졌다. 수요는

대한제강이 일본산 철스크랩(고철) 수입을 추진하고 2만 톤에 이르는 비교적 많은 양을 확보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일본 H1&2 등급을 CFR 톤당 5만7500엔에 계약했다. 성약량은 2만 톤으로 파악된다. H2(경량) 등급으로 보면 5만7000엔 수준으로 업계는 추정한다. 한화 기준 55만 원을 조금 넘는다.영남지역 국산 경량A 구매 가격은 톤당 61만 원 수준으로, 일본산이 더 낮다.

해외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지표인 미국 대형모선 수출 가격은 터키에서 400달러 선이 무너진 이후 아시아 시장도 단번에 30~40달러나 급락했다. 일본산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17일 고철 무역업계 자료를 취합한 결과 미국 대형모선 수출 오퍼 가격은 HMS No.1&2(8:2) 기준 베트남 CFR 톤당 440달러로 나타났다. 지난주 500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후 이번주 30~40달러 추가로 하락했다. 컨테이너 가격은 지난주 반짝 반등 이후 10달러가량 하락했다. 미국산 컨테

현대제철은 오는 20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진제철소와 인천공장은 생철류를, 포항공장은 생철류와 S/D 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회사 측은 "이외 등급은 다음주 중 추가로 인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아베스틸은 17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동경제철은 16일부터 우즈노미야 공장의 구매 가격을 전등급 톤당 5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2(경량) 구매 가격은 톤당 5만5000엔으로 조정됐다. 다카마츠 공장도 같은 수준으로, 이를 제외한 4개 공장은 5만6000엔이다.

국내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지난 1,2월에 이어 전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국내가 수입산보다 높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해외는 폭락 수준으로 떨어지는 데 비해 국내는 전기로 제강사들이 추가 인하에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철근 가격 하락을 경계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16일 국내외 고철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국내는 수입산보다 3만 원에서 5만 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일본산 수출 가격은 H2(경량) 기준 FOB 톤당 5만2500~3000엔이다. 한국 도착도 기준으로 하면

동남아 철스크랩(고철) 최대 시장인 베트남에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무역업계 자료를 조사한 결과 미국 대형모선 고철 가격은 HMS No.1&2(8:2) 기준 CFR 톤당 460달러로 나타났다. 일주일 새 10~15달러 하락했다. 일본산은 H2(경량) 기준 460~470달러다. 이달 초 475~495달러에서 최대 25달러나 떨어졌다.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통상 미국 대형모선보다 20~30달러 낮지만 현재는 고평가 돼 있다는 지적이다. 수입 업체들의 비드 가격도 420~425달러로 큰 격차를 나타낸다.

국내외 철스크랩(고철) 가격 하락세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시장에서의 '바닥론'은 못잡아도 3차례나 있었지만 그만큼 철강 경기가 부정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의미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서 미국 대형모선 고철 계약은 2개월 넘게 중단된 상태다. 통상 매월 1카고 이상이 계약된다.하지만 마지막 성약은 가격 하락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4월이다. 당시 현대제철은 HMS No.1&2(8:2) 등급을 CFR 톤당 625달러에 계약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계약 가능한 가격은 470~480달러로 평가된다. 약 2개월간 150달러나 급락한 셈이다. 앞으

한국특강은 15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톤당 2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선반설은 1만 원 내리기로 했다.

글로벌 철스크랩(고철) 지표인 터키의 수입 가격은 4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코로나 이전인 작년 2월래 가장 낮다.터키의 대형모선 고철 수입 가격은 HMS No.1&2(8:20) 기준 CFR 톤당 400달러로 하루 사이 25달러나 하락했다. 작년 2월 이후 최저치다.터키 철근 수출 가격도 FOB 톤당 720달러로 하루 사이 15달러 하락했다. 유럽산은 이즈미르 지역에서 약 390달러에 성약됐다. 미국 및 발틱산은 395~400달러로 평가된다. 러시아산 A3(중량) 등급은 소형모선 기준 지난주 380~390달러에서 이번주 360~3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하락세가 진정되는 양상이다. 철강사들은 4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납품 가격 인하에 속도를 조절하는 모양새다. 해외 공급사들은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관망세다. 수요 및 가격은 약세 의견이 우세하지만 추가 하락을 막겠다는 의지다. 국내 시장에서도 또 다시 반등 의견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이와 달리 시장 곳곳에 반등을 제약하는 요인이 있다. 무엇보다 철강 업황이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약세로 기울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러시아 고철은 400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초저가로 추이하고 있다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대만에서 3개월 만에 반등했다. 터키에서는 하락세가 계속됐다. 일본의 수출 가격은 하락세가 둔화된 가운데 미국 공급사들은 바닥 가격을 다지는 데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대만에서는 미국산 컨테이너(40피트) 고철이 CFR 톤당 443달러에 계약됐다. 수출 오퍼 가격은 445달러로 이전보다 5달러 이상 높아졌다. 비드 가격은 435~440달러로 아직까지 10달러 내외의 격차가 있다. 일본의 H2(경량) 수출 가격은 FOB 톤당 5만3000엔으로 큰 변동이 없다. 하락세는 현저히 둔화됐다. 현대제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