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8일 광양, 포항제철소 철스크랩(고철) 기본단가를 인상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생철류(생압)은 톤당 2만 원, 나머지 등급은 1만 원 상향 조정된다.

세아베스틸은 27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품목이며, 인상폭은 2만 원이다. 이로써 이달 인상은 20일, 22일, 2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6만 원이 인상됐다. 중량A 구매 가격은 55만 원, 생철A는 56만5000원으로 파악된다.

현대제철은 27일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입 입찰에서 비드 가격을 지난주보다 1000엔 인하했다.무역업계에 따르면 H2(경량) 비드 가격은 FOB 톤당 4만9000엔이었다. 선적은 내년 2월 중순까지다. 1월 필요량은 대부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 도착도 기준으로 하면 CFR 톤당 5만2200엔, 원화 기준 50만 원으로 조금 넘는다. 선임이 이전보다 2000엔 가까이 하락하면서 도착 기준 가격은 더 내려갔다. HS(중량) FOB 톤당 5만5000엔, 슈레디드는 5만2000엔이었다. .H1&2(5:5)는 4만9500엔이다.

현대제철은 27일부터 인천공장의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등급 톤당 2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앞서 같은 내용의 인상 계획을 26일 발표했고,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 한국철강과 한국특강이 모두 인상에 동참했다. 영남권 철근 메이커 기준 경량A 구매 가격은 톤당 50만5000원, 중량A는 52만5000원이다.

현대제철이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입 입찰을 실시한다. 11월 마지막주부터 비공식 개별 협상을 포함해 5주 연속이다. 일본산은 지난달 중순 저점을 찍고 1개월 이상 급등세다. 이번 입찰에서 오퍼 가격은 그간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한편 추후 동향은 내년 초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26일 일본 공급사들을 대상으로 고철 수입 입찰을 실시하고 오퍼를 받았다. 대상 품목은 신다찌(생철)을 제외한 전 품목이다. 선적은 내년 2월 중순까지다. 1월 수급에 필요한 물량은 대부분 확보한 것으로

전기로 제강사들이 국내 철스크랩(고철) 가격 3차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27일부터 인천과 포항공장의 구매 가격을 전등급 톤당 2만 원 인상한다. 대한제가 한국철강 와이케이스틸 한국특강 등 영남권 철근 전문 메이커들도 같은 내용으로 인상을 실시했다. 시중 물량 흐름이 제한적이고 입고량도 줄어들면서 국내 인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양새다. 이번 인상으로 철근 메이커 기준 경량A와 중량A 가격은 톤당 50만5000원, 5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글로벌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2023년까지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상승세가 둔화된 반면 수급 측면에서 연초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일본산 가격은 아직 국내보다 높을 뿐더러 유럽의 내년 수출 규제 움직임은 글로벌 강세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겨울철 발생량 감소로 인해 고철업체들은 당분간 재고 확보에 더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선행 지표인 미국은 400달러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대형모선 수출 오퍼 가격은 아시아향 HMS No.1&2(8:2) 등급 기준 CFR 톤당 420달러를 웃돌

영남권 전기로 제강사들은 국내 철스크랩(고철) 특별구매를 연장한다고 잇달아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YK스틸)은 22일부터 24일까지 예정했던 특별구매를 별도 공지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철강과 한국특강 역시 같은 내용으로 연장 방침을 통보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다른 제강사들은 2차례에 걸쳐 공식적인 인상을 실시했었다. 업계에서는 최초 특별구매 기간 동안 국내 입고량이 적었던 것을 이번 연장의 배경으로 지목한다. 시장에서는 추가적인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겨울철 국내 물동량은 현저히 둔화된

튀르키예에서 유럽산 철스크랩(고철)이 대량 성약됐다. 미국산이 강세를 지속하면서 튀르키예 철강사들은 가격이 비교적 낮은 유럽산 계약에 나섰다는 평가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튀크키예에서는 최근 하루 이틀 사이 대형모선 4카고가 잇달아 성약됐다. 가격은 HMS No.1&2(8:2) 기준 CFR 톤당 382달러에서 387달러다. 유럽산은 통상 미국산보다 10달러 내외로 낮다. 이를 감안할 때 미국산은 390달러에서 400달러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계약에서 보너스(중량) 등급은 401달러, 402달러, 407달러로 나타났다. 슈레디

일본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상승에 속도가 붙었다. 베트남은 수입 시장에서 장기간 침묵을 깨고 잇달아 구매에 나서는 모양새다. 대만은 물론 국내서도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일본산 계약에 적극적이다. 미국산 가격도 초강세로 전개된다. 계약은 컨테이너로 집중되면서 오퍼는 대형모선 수준으로 단번에 뛰었다. 철강 업황 부진은 상승을 제한할 요인으로, 당장 내년 1월 재고를 확보한 이후로는 조정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글로벌 시장은 당분간 강세로 무게가 실리는 상황에서 전기로 제강사들은 국내 인상을 가속화했다. 20일 국내 인상을 실시한 지

세아베스틸은 22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상폭은 톤당 2만 원으로 전등급에 걸쳐 적용된다. 이번 인상은 20일에 이어 2번째로, 총 4만 원이 올랐다. 현대제철은 인천, 당진 공장의 가격 인상을 같은 내용으로 발표했고,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 한국특강 등도 같은 날 같은 폭으로 인상을 실시했다.

현대제철은 22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인상폭은 톤당 2만 원으로 전등급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이틀 전인 20일 인상을 포함 총 4만 원을 인상했다.

대한제강은 22일부터 철스크랩(고철) 전등급에 걸쳐 특별구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구매는 24일까지 3일 동안 이어진다. 인상 폭은 2만 원이 적용된다. 한국특강은 같은 내용으로 특별구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제철은 19~20일 실시한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입 입찰에서 비드 가격을 1000엔 인상했다. 지난주 입찰에서 이전보다 6000엔 대폭 올린 이후 추가 인상한 것이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H2(경량) 비드 가격을 FOB 톤당 5만 엔으로 제시했다. 5만 엔을 웃돈 건 약 4주 만이다. 11월 급락장을 거쳐 12월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도착도 기준으로 하면 CFR 5만3380엔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원화로는 약 50만7000원에 이른다. 국내 경량과 비교하면 약 5만 원 높다. HS(중량) 비드 가격은

세아베스틸은 20일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등급 톤당 2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국특강은 20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등급 톤당 2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 이어 2번째다.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 영남권 제강사들은 같은 날, 같은 폭으로 인상을 실시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역시 인천 공장의 구매 가격을 인상하면서 전국적인 인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국내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본격적인 상승세로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전기로 제강사들은 당장 내년 1월 수급 안정이 시급한 과제다. 해외가 2개월 앞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국내는 인상에 미온적이었다. 현재 국내외 격차는 최소 5만 원 이상, 제강사 및 지역, 등급에 따라 톤당 10만 원까지 벌어졌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 주요 제강사들이 뒤늦게 인상에 나섰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 11월에만 12만 원의 인하를 강행한 만큼 상승폭도 클 것이란 관측이다. 당시 고철업계가 과도한 인하에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이를

영남권 전기로 제강사들은 20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제강과 한국철강은 전등급 구매 가격을 톤당 2만 원 인상하기로 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 역시 같은날, 같은 폭으로 인상한다. 한국제강도 인상에 동참했다. 한국특강은 가장 먼저 17일부로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A등급 기준 중량과 경량 등급의 구매 가격은 대한제강 한국철강 기준 48만5000원 46만5000원으로 조정됐다. 한편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의 구매 가격을 같은 내용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20일부터 인천공장의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등급에 걸쳐 톤당 2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10만 원 이상 인하한 이후 1개월 보름 만이다. 이번 인상은 ▲국내 고철 발생량 및 입고량 감소 ▲내년 초 재고 확보 ▲해외 가격 급등세 등이 배경이다. 한편 같은 날 대한제강과 한국철강, 한국제강은 같은 내용으로 구매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한국특강은 앞서 17일 인상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인상에 따라 대한제강 한국철강 기준 중량A 구매 가격은 톤당 48만5000원으로 오른다. 경량A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2023년 초 50만 원대 장세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는 국내보다 약 2개월 앞서 바닥을 다진 이후 최근까지 상승세다. 미국 및 일본 고철 오퍼 가격은 모두 50만 원 중반대로 향한다. 국내는 해외와 최소 5만 원 이상 10만 원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한국특강은 17일부로 전등급 톤당 1만 원을 인상했다. 대한제강과 한국철강의 구매 가격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성격이 짙다. 앞으로는 구매 경쟁을 위한 인상이 잇따를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해외와의 격차 확대 ▲국내 공급 감소 및 상승 기대감 ▲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