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철광석 물량 및 가격 협상을 위한 통합 그룹이 출범한다. 안정적 물량 확보와 가격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북부 지역의 잉커우강철, 르자오강철, 까오페이덴, 남부 잔장, 동부 닝보 항구에 철광석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회복세를 유지하는 한편 철광석은 일시급등이 이후 소폭 조정을 받았다. 시진핑 주석이 올해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효과적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면서다.
페로타임즈 6월 5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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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9일(수) 중국 '철광석 그룹' 연내 출범…對광산 협상력 제고 |
| 중국에서 철광석 물량 및 가격 협상을 위한 통합 그룹이 출범한다.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가격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북부 지역의 잉커우강철, 르자오강철, 까오페이덴, 남부 잔장, 동부 닝보 항구에 철광석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
| 6월 30일(목) 철강 회복세 '철광석 소폭 조정'…5.5% 성장목표 재확인 |
| 중국의 철강 내수 가격은 회복세를 유지하는 한편 철광석은 일시급등이 이후 소폭 조정을 받았다. 철강 시장은 최근 회복세가 눈에 띈다. 시진핑 주석이 올해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효과적인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면서다. |
| 7월 1일(금) 고철 해외서 '혼조세'…공급 vs 수요 '줄다리기' |
| 현대제철이 이번주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한 가운데 해외에서는 공급 및 수요업계간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글로벌 지표인 터키에서 폭락세가 진정되고 3개월 만에 반등하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저항감이 뚜렷하다. |
| 6월 28일(화) 니켈價 4개월 만에 '최저가 도달'...'중국발 동력' 상실 |
| 니켈 시장은 지난주 수직 하락하면서 올해 3월 런던금속거래소(LME) 거래 중단 사태 이전으로 돌아갔다. 글로벌 수요 부진과 달러 초강세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BOCI는 하반기 중국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니켈 가격 부양은 어렵다고 진단했다. |
| 6월 27일(월) 영국, 후판 등 5개 품목 세이프가드 2년 연장 |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최근 철강 세이프가드 만기가 임박한 5개 철강제품(석도강판, 후판, 봉강, 형강, 선재)의 관세와 쿼터를 2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유럽연합보다 먼저 폐지할 경우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다는 이유에서다. |
| 6월 28일(화) 인도 세계 철강 수출시장 '존재감'…사상 첫 '2천 만톤' 기록 |
| 세계 철강 수출시장에서 인도의 위상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인도 철강 수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2040만 톤으로 연간 2000만 톤 대를 넘어섰다. 내수 시장 성장에 따라 증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수출도 늘어나는 모양새다. |
| 7월 1일(금) 팡다그룹, 티타늄 복합 신소재 프로젝트 추진 |
| 중국 팡다그룹(Fangda Group)은 다저우 동부경제개발지구인 말리우 타운에서 다강(DaGang) 이전 및 프로젝트 건설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21년 2000만 톤의 조강생산량을 기록한 전세계 16위 기업이다. |
| 6월 29일(수) 日 고로 3사, 건설 프로젝트용 강재 계약기간 단축 |
| 일본 철강업계에서 건설 분야 관련 불합리한 상거래 관행의 시정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고로 3사는 계약 물량을 3개월 기간으로 구분해 가격을 적용, 공급망 전체에서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적극 추진 중이다. |
| 6월 30일(목) 타타스틸-RWE, 英 해상풍력 부품공급 MOU 체결 |
| 인도 타타스틸과 독일 에너지 공급업체 RWE는 최근 해상풍력 부품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타스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켈트해 크라운 에스테이트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기가와트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
| 7월 1일(금) 印 NMDC, 나가르나르 제철소 분할 승인 |
| 인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 국영광물개발공사(NMDC)의 나가르나르 제철소(NSP)가 기업분할을 통해 별도 회사로 독립한다. NMDC는 28일(현지시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채권단과 주주들로부터 NSP 분할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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