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다니엘리, 전기로 전원장치 판매강화…이와타니, STS유통 태평공재 인수
[지금 일본은] 다니엘리, 전기로 전원장치 판매강화…이와타니, STS유통 태평공재 인수
  • 정하영
  • 승인 2024.03.06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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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리, 차세대형 전기로 전원장치 일본 판매 확대
亞 철스크랩 수출, 고가로 상담 정체 가격 하락(?)
이와타니산업, STS유통 태평공재 주식 100% 인수
전선 대기업, 고온초전도용 선재 증산 응용기술 개발
다니엘리의 전원장치 채용한 전기로 공장 (출처 일간산업신문)
다니엘리의 전원장치 채용한 전기로 공장 (출처 일간산업신문)

다니엘리, 차세대형 전기로 전원장치 일본 판매 확대

세계적 제철 설비업체인 이탈리아의 다니엘리그룹은 차세대형 전기로 제강 전원장치 ‘Q-One’을 일본 내 전기로 설비 전용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류와 전압의 초고속 제어에 의한 조업 효율화로 전력 소비를 억제할 수 있어 최근 동경제철 큐슈공장 등 여러 전기로 제강사들에 채용되고 있다.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햊 전기로의 에너지 절약화, 신규, 대형 전기로 도입이 증가하고 있어 다니엘리는 일본법인에 의한 기술 서비스 등 사후서비스 체제를 강화해 보급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亞 철스크랩 수출, 고가로 상담 정체 가격 하락(?)

2월 하순 이후 아시아로의 철스크랩 수출 상담이 정체하고 있어 가격 하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국제 가격이 하락 추세에 있는 가운데 일본산 철스크랩 가격이 비교적 높다는 분위기가 더해져 해외 수요가들의 구매 의욕을 둔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게다가 아시아 철강사들이 설 직후 긴급 물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수입 필요성도 없어졌다는 것이 상사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특히 중국 경제 냉각에 따라 아시아 전체 철강시장도 침체돼 있어 앞으로 철스크랩 수출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일본 철강 시황을 완화시키는 재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타니산업, STS유통 태평공재 주식 100% 인수

이와타니산업은 스테인리스 유통가공 업체인 태평공재와 계열사 태평금속의 주식 100%를 인수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와타니산업은 태평공재 인수로 효고현 내 최초의 스테인리스 가공, 유통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태평공재와 태평금속은 소량 단납기 대응을 무기로 하고 있어 이와타니산업이 효고현 내 지역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선 대기업, 고온초전도용 선재 증산 응용기술 개발

전선 대기업들은 차세대 대표적 기술의 하나인 고온 초전도용 선재 제조능력 증강과 응용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5일 전했다.

초전도 물질로서 액체 질소 온도(비등점 –196℃)에서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선재는 사회 저탄소화 열쇠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충전 손실을 격감시키는 차세대 전력케이블 실용화나 미래 기술인 핵융합 발전, 전동 항공기 실현에 기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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