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JFE, 후판 내피로성 2배↑…시나가와, 인니 내화물 합작사 설립
[지금 일본은] JFE, 후판 내피로성 2배↑…시나가와, 인니 내화물 합작사 설립
  • 정하영
  • 승인 2024.03.08 0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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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E스틸, 후판 내피로강 내구성 2배 ‘냉각금속조직제어’
시나가와, 인니 합작사 설립 亞 내화물 사업 강화
플라이메탈즈, 인도 세일과 ‘탈탄소 기술’ 협력
대형각관(칼럼), 제조사 가격 인상 점진적 침투

JFE스틸, 후판 내피로강 내구성 2배 ‘냉각금속조직제어’

JFE스틸은 7일 내피로강의 내구성을 일반강재 대비 2배로 높인 후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박물 내피로강의 경우 냉각 금속조직제어 방법을 활용해 작은 충격의 전달로 균열 확산 속도를 줄임으로써 일반강재에 비해 내구성을 약 2배로 높였다.

신 강재의 경우 판 두께를 종래의 최소 12㎜에서 9㎜를 사용함에 따라 선박은 물론 교각 지지부재 등에 채용하기 쉽게 했다. 교각 지지부재의 경우 보수공사 횟수 감소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시나가와, 인니 합작사 설립 亞 내화물 사업 강화

시나가와리프랙토리즈는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에서의 내화물 사업을 강화한다.

인도네시아 현지에 부정형 내화물 현지 합작회사를 오는 4월 설립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아세안 시장에서 확대되는 내화물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인 ‘해외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시나가와가 가진 높은 기술력을 살려 수익성 향상으로 연결시켜 나갈 방침이다.
 

플라이메탈즈, 인도 세일과 ‘탈탄소 기술’ 협력

미츠비시중공업의 제철 플랜트 회사인 플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는 6일 인도 국영철강사인 세일(SAIL)과 탈탄소 프로젝트에서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일사의 오디사주 소재 루르케라 제철소에서 제선, 제강을 중심으로 전 제철 공정의 탈탄소화 가능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6일 조인식을 가진 루르케라 제철소는 연간 조강 생산량 420만톤으로 세일의 주력 제철소다.
 

대형각관(칼럼), 제조사 가격 인상 점진적 침투

대구경 각관(롤 칼럼) 제조사들의 가격 인상이 유통, 수요가들에게 점진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7일 전했다.

물류비와 노무비 등의 상승에 따라 제조업체들의 제품 가격 인상이 공급망 전체에서 반영이 불가피힌 상황에서 특히 유통 단계에서의 가격 반영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재인 열연강판의 가격 상승으로 롤 칼럼 제조업체들은 보다 더 확실한 인상가격 반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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