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JFE, CN 달성도 임원 실적 연동…일철물산, 멕 전기강판CC 신설
[지금 일본은] JFE, CN 달성도 임원 실적 연동…일철물산, 멕 전기강판CC 신설
  • 정하영
  • 승인 2023.03.30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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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E홀딩스, 기후변화 지표 달성도 임원 실적 연동
수입재 부두 재고 2월말 16.3만톤 4개월만 증가
일철물산, 멕시코 전기강판CC 신설 확정
맥스, 태국 철근 결속용 와이어 생산능력 75%↑

제목 : JFE홀딩스, 기후변화 지표 달성도 임원 실적 연동

JFE홀딩스는 29일 본사와 사업 회사들에 대해 기후변화 관련 지표(탄소중립 지표) 달성도를 임원 업적 보수에 연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도부터 적용하고 각 사업회사가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대한 공헌(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대책)에 관한 KPI(핵심성과 지표) 달성도를 바탕으로 지급액을 산출한다.

사업회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과 환경 배려형 제품 시장 투입 등이 KPI에 지표에 해당하며 JFE는 이 제도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을 가속시키는 인센티브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제목 : 수입재 부두 재고 2월말 16.3만톤 4개월만 증가

한와흥업이 조사한 2월말 기준 수입 철강재 부두 재고는 16만3천톤으로 전월말 대비 1만5천톤, 10.1%가 증가했다. 4개월 만에 증가로 반전했다.

품목별로 후판이 전월 대비 1천톤 줄어든 1만톤, 열연코일(HR)은 1만톤 늘어난 7만7천톤, 냉연코일(CR)은 6천톤 증가한 7만6천톤을 기록했다.
 

제목 : 일철물산, 멕시코 전기강판CC 신설 확정

일철물산은 28일 멕시코에 건설을 검토했던 전기강판 전문 코일센터(CC) 신설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명은 일본스틸트레이딩코일센터멕시코로 자본금 6600만달러(약 859억원)로 10월에 회사를 설립, 2025년 4월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설비는 슬리팅 라인 4기로 연산 가공능력은 12만톤이다.

일철물산은 전기차(EV)용 공급망이 집적하고 있는 멕시코에 전기차 모터용 전기강판 등의 가공을 담당할 코일센터를 신설,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현재 멕시코에는 자동차용 강판 등을 가공할 수 있는 코일센터 아그아스카리엥테스스틸코일센터(ASC)를 가동 중에 있다.
 

제목 : 맥스, 태국 철근 결속용 와이어 생산능력 75%↑

스테이프러, 전동공구 생산기업인 맥스는 28일 태국의 철근 결속용 와이어 전문공장인 ‘태국 제3공장’을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동남아의 철근 결속기 판매 증가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능력은 현재 대비 최대 75%가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설비 투자액은 약 17억엔(약 16억8천만원)으로 공장 면적은 48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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