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켄, 강재 가공임 봉형강·판재 30% 이상↑
일본정선, 4월 STS강선 Ni계 2만엔·Cr계 5천엔↓
中 판재류 수출 2월 395만톤 급증, 7개월 최고치
제목 : 대만 CSC, 對 일본 2분기 수출가 대폭 인상
대만 중국강철(CSC)은 對 일본 2분기(5~7월 선적) 강재 수출 가격을 대폭 인상키로 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7일 전했다.
제조원가 상승으로 열연코일(HR), 냉연코일(CR), 후판 등 수출 전 품목에 대해 톤당 1만5천엔 인상할 방침이나 일부 품목, 수요자의 경우 채산성 확보를 위한 톤당 2만엔 인상할 계획이다.
CSC는 원자재 및 에너지 등의 고공 행진으로 채산성 개선을 위해 자국 내 판매 가격 인상에 주력하는 한편 수출 가격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제목 : 오노켄, 강재 가공임 봉형강·판재 30% 이상↑
철강재 유통가공업체인 오노켄은 4월부터 강재 가공임을 30% 이상 인상하는 한편 매입가 대비 판매가격 전가 부족분으로 톤당 3천~5천엔의 판매 가격 인상을 실시키로 했다.
전력료와 가공 관련 소모품비, 에너지 가격 등의 비용 상승에 대해 자사의 원가절감 노력에 한계를 절감하고 가공비 인상과 함께 제품 판매 가격에 비용 증가분을 반영한다.
오노켄은 H형강, 컬럼(구조용 대구경 강관) 등의 경우 지난해부터의 매입가격이 쌓여 있어 이를 시급히 해결키 위해 판매 가격 전가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제목 : 일본정선, 4월 STS강선 Ni계 2만엔·Cr계 5천엔↓
스테인리스(STS) 강선 최대 생산업체인 일본정선은 4월 계약분부터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Ni계(300계) STS강선의 경우 기본 강종인 SUS304(STS304)를 톤당 2만엔, Cr계(400계)의 경우 SUS430(STS430)은 톤당 5천엔 내린다.
이번 가격 인하는 스테인리스 선재 제조업체의 3월 계약분부터 선재 가격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제목 : 中 판재류 수출 2월 395만톤 급증, 7개월 최고치
일본산업신문 상해지국은 중국의 판재류 수출이 2월들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2월 수출은 전월 대비 10.3% 늘어난 395만톤으로 5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7개월 만에 최소 수준을 기록했다. 1일 수출량을 기준으로 연간 환산하면 종전 최고를 기록한 2015년 수출량을 넘어설 정도다.
중국 철강사들이 국내외 수요 회복을 예상하고 조강 생산을 늘리고 제로 코로나 정책이 폐지된 이후 물류 제한이 풀리면서 수출에 적극 대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판재류 외에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국내 수요 회복이 더딘 봉형강류 수출도 늘리고 있어 조강 생산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