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동철 우츠노미야 형강 생산 강화…한와흥업, 比‧濠 현지법인 설립
[지금 일본은] 동철 우츠노미야 형강 생산 강화…한와흥업, 比‧濠 현지법인 설립
  • 정하영
  • 승인 2023.04.04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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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제철 우츠노미야, H형강 생산체제 강화
2월 보통강 강재 수입 전월비 4.6% 증가 37.3만톤
한와흥업, 필리핀‧호주에 현지법인 설립
산업기계 수주, ‘23년 3.5% 증가 5.4조엔 전망

제목 : 동경제철 우츠노미야, H형강 생산체제 강화

동경제철 우츠노미야공장이 주력 H형강 생산체제를 강화한다고 일간철강신문이 3일 전했다.

이탈리아 테노바사의 전기로 조업 최적화 시스템 ‘NextGen’을 도입해 지난해 12월부터 가동을 시작하면서 전기로 조업을 효율화하였다. 철스크랩 야드 확충과 함께 압연 능력과 전기로 생산능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2022년(회계연도 기준, ‘22.4월~’23.3월) 형강 생산량은 50만톤을 넘어서 전년 대비 약 30% 증가를 추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초과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제목 : 2월 보통강 강재 수입 전월비 4.6% 증가 37.3만톤

일본철강연맹이 발표한 2월 보통강 강재 수입량은 37만3133톤으로 전월 대비 1만6486톤, 4.6% 증가했다. 1~2월 누계는 72만9781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열연박판류가 10만6678톤으로 전월 대비 4639톤 감소했으며 냉연박판류는 7만7531톤으로 1만4028톤이 증가했다.
 

제목 : 한와흥업, 필리핀‧호주에 현지법인 설립

한와흥업은 3일 필리핀과 호주에 각각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철강 및 재활용 원료, 화성품 등의 산업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호주는 아세안용 원료, 제품의 공급원으로 현지 수요를 포함해 중요성이 커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두 거점은 경제성장하고 있는 아세안과 호주의 수요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업 확대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목 : 산업기계 수주, ‘23년 3.5% 증가 5.4조엔 전망

일본산업기계공업회가 3월 30일 발표한 2023년 산업기계 수주 전망에 따르면 수주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5조4149억엔으로 예상했다.

3년 연속으로 전년비 증가하는 것으로 2023년은 내수가 감소하는 반면 해외수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는 석탄화력 휴지, 폐지와 이의 대체 공사 축소, 반도체 분야 조정으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았다. 반면 해외수주는 반도체와 전기자동차 관련 공장 신증설이 각국에서 계속되고 창고의 자동화와 탈탄소화 관련 LNG 프로젝트 수소, 암모니아 관련 투자 등 각종 플랜트 관련 설비 증가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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