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JFE스틸, 사이버공격 대비책 마련 ‘적극’
플라이메탈즈, 고베제강 후판 사상압연기 수주
일본주조, IIT화 일환 압탕 절단 로봇 도입
제목 : 일본제철, 수소스테이션용 ‘HRX19강’ 본격 수출
일본제철은 최근 유럽과 아시아에서 수소스테이션용 ‘HRX19강’을 수주했다고 밝혀 이 제품의 수출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HRX19강’은 수소에 대한 내성과 강도가 높아 국내 수소스테이션 배관 및 용접 부위에 이미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 탈탄소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세계 각국에서 수소 인프라 건설이 진행되고 있어 ‘HRX19강’의 수요 역시 증가할 전망이다.
고압 수소 환경 하에서 용접 가능한 고강도 재료인 ‘HRX19강’에 대해 일본제철과 일철STS강관은 올해 초부터 국내 수주는 물론 해외 수출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목 : 일본제철‧JFE스틸, 사이버공격 대비책 마련 ‘적극’
일본제철과 JFE스틸 등 일관제철 2개사가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트랜스포메이션(DX) 적용 및 진행에 따라 모든 설비나 기기를 통신 네트워크에 연결, IoT화에 따라 부정적 접근에 의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제철소가 조업이 중단되는 사태도 예견된다.
따라서 양사 모두 사이버 공격 대책을 경영의 중점 과제로 삼고 있으며 새로운 방어 대책 구축, 조직 체제의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제목 : 플라이메탈즈, 고베제강 후판 사상압연기 수주
플라이메탈즈테크놀러지는 16일 고베제강이 발주한 후판 사상압연기(Finishing Mill) 본체와 부대설비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미츠비시중공업 계열의 제철 플랜트 회사인 플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는 본사를 런던에 두고 있으며 이번 수주는 지난 6월 고베제강이 발표한 중기경영계획에 의해 가코가와제철소 후판 설비에 약 150억엔을 투자해 신예화하는 공사다.
플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의 일본법인인 PT재팬이 수주해 2023년 하반기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제목 : 일본주조, IIT화 일환 압탕 절단 로봇 도입
대형 주물업체인 일본주조는 주력 공장인 가와사키 공장에서 압탕을 절단하는 로봇을 2022년 6월까지 도입키로 했다.
가와사키 공장에서 진행 중인 IT기술 도입, 설비의 IoT화의 일환으로 노동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압탕 절단용 로봇을 현장에 적용키로 한 것이다.
아직까지 주조 관련 작업의 자동화 로봇화는 활발하지 못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