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물산, 철강유통 디지털화…고베, 하반기 철강 경상익 'Zero'
[지금 일본은] 일철물산, 철강유통 디지털화…고베, 하반기 철강 경상익 'Zero'
  • 정하영
  • 승인 2023.12.1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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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철물산, NST-BO 시행 철강유통 디지털화
고베제강, 하반기 시황 악화 철강 부문 경상익 ‘Zero’
나카지마특수강, 파이프 가공 확대 세경품 강화
마루이치STS강관, 올해 16억엔 투자 코일관 증강

일철물산, NST-BO 시행 철강유통 디지털화

일철물산은 DX(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책의 일환으로 거래처와의 정부 제류 플랫폼인 ‘NST비즈니스온라인(NST-ON)’의 본격적인 시행을 시작했다.

약 1년 전부터 시험 운용해 왔으며 전자 밀시트(시험성적서)의 검색, 다운로드가 가능한 등 거래처는 무료로 직접 접혹해 20개 항목 이상의 검색과 선택적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밀시트 기능 이외에 주문 진도, 모재 주문, 납기 등의 기능도 가능하다. 내년 봄에는 가공재 데이터 등 기능을 확충, 밀시트 전자화나 철강 유통 업무의 디지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베제강, 하반기 시황 악화 철강 부문 경상익 ‘Zero’

고베제강은 8일 하반기 들어 경영환경 악화로 철강 부문의 하반기(‘23.10월~’24.3월, 회계연도 기준) 이익 확보가 여의치 않다고 진단했다.

11월초 2분기(‘23.7월~’23.9월) 결산 발표 때와 비교해 상황은 개선되지 않아 철강 수요는 자동차 이외 침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조강 생산량은 600만톤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스프레도 악화가 예상돼 철강사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알루미늄 부문의 적정 마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카지마특수강, 파이프 가공 확대 세경품 강화

중부지역의 특수강 유통가공업체 나카지마특수강이 파이프(강관) 가공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한다고 8일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8월 31일 자로 파이프 가공 전반을 취급하는 광원철공소의 전체 주식을 확보, 완전 자회사화했다.

또한 지금까지 주력이 아니었던 세경품, 최종 형상에 가까운 가공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영업 측면에서 시너지를 추구해 그룹 전체의 성장을 목표로 세웠다.
 

마루이치STS강관, 올해 16억엔 투자 코일관 증강

마루이치스테인리스강관은 올해(‘23.4월~’24.3월, 회계연도 기준) 모두 16억엔의 설비투자 계획을 밝혔다.

욜해 역점 사업은 스테인리스(STS) 코일관 생산능력 증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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