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강재 가공임, 반세기만에 전면 상승
4월 STS 강재 수입 19.9% 증가 2만184톤
중국 주요 철강사 조강 생산 5월 대폭 감소
제목 : 박판3품 4월말 재고 397만톤, 재고 조정 대폭 감소
4월말 기준 박판 3품(열연, 냉연, 도금강판)의 국내 재고(제조, 유통업체 합계)는 3월말 대비 16만2천톤 감소한 396만8천톤이었다.
통상 4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올해는 제조업체, 코일센터 모두 크게 감소했다.
공급망 회복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재고 조정이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목 : 자동차용 강재 가공임, 반세기만에 전면 상승
자동차용 강재의 가공임 개정 움직임이 최근 더욱 확대되는 추세로 특수강 선재 제품에 이어 강관류는 물론 판재류와 알루미늄 제품 등 상당기간 가공비가 동결되었던 경우에도 수요자들이 인상에 응하는 경우가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7일 전했다.
도요타자동차의 집중 구매제도 시행 이후 약 50년 만의 전면적인 가공비 인상이 진행되고 있는 세이다. 하지만 인상폭이 제한적이라 추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제목 : 4월 STS 강재 수입 19.9% 증가 2만184톤
재무성이 발표한 수입 통계에 따르면 4월 스테인리스(STS) 강재(판재류, 봉형강류, 강관) 수입량은 전월 대비 19.9% 증가한 2만184톤으로 나타났다.
판재류는 29.3% 늘어난 1만7369톤으로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해 전체 수입 증가를 주도했다.
수입선 별로는 한국에서의 수입량이 전년 수준까지 증가했다. 한국 제조업체들의 태풍 피해에 따른 수입 감소가 그동안 꾸준히 이어졌지만 1월말 조업 정상화로 증가 추세가 계속돼 4월에는 전년 평균 수준까지 늘어났다.
제목 : 중국 주요 철강사 조강 생산 5월 대폭 감소
일간산업신문 상하이 지국은 7일 중국 주요 철강사들의 조강생산이 5월 하순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수요 부진 속에 철강재 가격 하락으로 채산성이 악화된데 따라 감산이 확산되고 있다.
제조업체, 유통 부문의 재고가 줄면서 강재 가격이 소폭 반등했지만 부동산, 건축 등 수요는 여전히 저조해 장마와 여름 비수기에서의 가격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