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NSSC, 300계‧400계 모두 인상…오카지마파이프, 해외 생산 확충
[지금 일본은] NSSC, 300계‧400계 모두 인상…오카지마파이프, 해외 생산 확충
  • 정하영
  • 승인 2023.06.12 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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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SC, 6월 계약가 300계 5천엔‧400계 1만엔 인상
오카지마파이프, 해외 거점 생산량 적극 확충
츄부강판, 신 전기로 가동 1년 연기 ‘24년 10월로
바오우 산하 마강집단, 中 최대 특수강공장 1차 준공
에코아크 전기로 시리즈의 하나인 기시와다제강의 전기로 모식도 (출처 기시와다제강)
에코아크 전기로 시리즈의 하나인 기시와다제강의 전기로 모식도 (출처 기시와다제강)

NSSC, 6월 계약가 300계 5천엔‧400계 1만엔 인상

일철스테인리스(NSSC)는 8일 국내 유통(미세우리)용 6월 계약가격을 전월대비 300계(Ni계) 냉연강판과 중후판은 톤당 5천엔, 400계(Cr계) 냉연강판은 1만엔 각각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300계의 경우 2023년 1월 이후 5개월 만에, 400계는 2개월 연속 인상이다.

LME 니켈 가격은 소폭 하락했지만 크로뮴 가격이 상승하였고 엔화 환율이 약간 하략하면서 합금 연계 방식에 근거한 합금 가격이 약 5천엔 올랐다.
 

오카지마파이프, 해외 거점 생산량 적극 확충

중부 지역의 대형 강관사인 오카지마파이프제작소가 도요타통상 등과 함께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거점 생산량 적극 확충하고 있다.

태국의 해외 생산거점인 탑튜브매뉴팩처링(Top Tube Manufacturing)은 조관기 1기의 합리화 공사를 마무리하고 생산량 확충에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탑튜브인도네시아(Top Tube Indonesia) durtl 절단 가공 생산량을 100만개 체제로 확대 운용하고 있다.
 

츄부강판, 신 전기로 가동 1년 연기 ‘24년 10월로

전기로 후판 제조업체인 츄부강판은 7일 올해 가을 가동 예정이었던 최첨단 고효율 전기로 가동 시기를 2024년 가을로 1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인력부족과 공사 장애물 등으로 공사 지연이 발생하고 있어 생산 활동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객에의 원활한 후판 제품 공급에 우선하기 위해 공사 계획을 대폭 수정, 가동 목표시기를 내년 가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츄부강판의 새로운 전기로는 스틸플랜텍의 친환경 고효율 전기로인 에코아크(ECOARC) 시리즈 중의 하나인 에코아크피트(ECOARC-FIT)로 배열에 의한 철스크래 예열, 연속 장입이 가능해 전력 원단위 15% 저감, 소음 저감율 10%, 먼저 발생량 20% 감축이 가능하다. 전기로 용량은 200톤 대형 전기로로 부대설비 포함 총 70억엔을 투자하고 있다.
 

바오우 산하 마강집단, 中 최대 특수강공장 1차 준공

중국 바오우강철집단 산하 마강집단이 안휘성 안산시에 중국 최대급의 특수강 공장 준공식을 6일 가졌다고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이 특수강 공장 건설은 2단계로 이뤄져 있는데 이번에 제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총 투자액은 92억위안(약 1조6660억원)으로 연간 특수강 생산량은 2단계 완공 시 320만톤을 예정하고 있다.

베어링강, 스프링강, 자동차용강 등을 생산하게 되며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중국 내 특수강 최대 단일 생산시설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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