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日 철스크랩 수입 2주 연속 추진
포스코 日 철스크랩 수입 2주 연속 추진
  • 김종혁
  • 승인 2023.06.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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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난주에 이어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입에 나선다. 

포스코는 1일 일본 공급사를 대상으로 7월 선적분 오퍼를 받는다고 밝혔다. 

등급은 슈레디드, HS(중량), 신다찌(생철)이다. 도착항은 광양 혹은 포항이다. 

오퍼 가격은 지난주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성약 가격이 1000엔 이상 오를 것으로 관측한다. 지난주 HS와 신다찌 성약 가격은 CFR 톤당 5만4500엔이었다. 

해외 수요는 저조하다. 일본 주력 수출 지역인 동남아가 특히 부진하다. 하지만 공급사들은 상승으로 반전시키는데 힘을 더하려는 움직임이 강하다는 평가다.

고철 가격은 지난주 하락세가 멈추는 한편 국내외 발생량도 줄어들면서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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