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메탈원, 베 CC 합작사업…분기계약가 철광석 32%‧연료탄 13%↑
[지금 일본은] 메탈원, 베 CC 합작사업…분기계약가 철광석 32%‧연료탄 13%↑
  • 정하영
  • 승인 2023.03.02 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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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원, 베트남 남팟트그룹과 합작 CC 사업 강화
철강원료 분기 계약價 철광석 32%‧연료탄 13%↑
보통강 강재 1월말 재고 566만톤 4개월만 증가
금속재활용 삼목자원, 흥화금속‧웨스트 2개사 M&A

제목 : 메탈원, 베트남 남팟트그룹과 합작 CC 사업 강화

메탈원은 베트남에서의 철강사업 다각화를 위해 합작 유통가공회사(코일센터) 설립에 합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합작회사는 대형 철강사인 남팟트그룹(Nam Phat Group)의 핵심회사인 Steel568사로 건재, 제조업용 강판 가공서비스센터(Coil Center)를 베트남 북동부 꽝닌성에 새로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신규 코일센터는 Steel568사가 74.9%, 메탈원이 25.1%를 출자해 2023년 상반기 중에 설립할 예정이다.
 

제목 : 철강원료 분기 계약價 철광석 32%‧연료탄 13%↑

일본의 분기별 철광석과 연료탄의 수입 계약 가격이 2월 28일 각각 대폭 상승한 수준에서 확정됐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일 전했다.

철광석(Fe 62% 분광 FOB 기준)의 4~6월 선적 분은 전 분기 대비 32% 오른 톤당 112.1달러, 연료탄의 1~3월 선적분은 13% 상승한 315달러(고급 강점결탄 FOB 기준)로 크게 상승했다.

철광석, 연료탄 모두 3분기 만에 대폭 상승했으며 특히 연료탄은 톤당 300달러가 넘는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제목 : 보통강 강재 1월말 재고 566만톤 4개월만 증가

일본철강연맹이 28일 발표한 보통강 가재 수급 속보에 따르면 1월말 기준 국내 재고(제조업체, 유통상 합계)는 566만2천톤으로 전월 말 대비 3만6천톤, 약 0.6% 증가했다.

증가폭은 작았지만 2022년 9월말 이후 4개월 만에 증가했다고 연맹은 밝혔다.

재고율은 192%로 2.7%p 증가했는데 재고조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계절적 수요 부진의 영향이 더 컸다고 분석했다. 특히 자동차 감산 지속과 자재, 인력 부족에 따른 건설 분야의 수요 침체도 영향을 미쳤다.
 

제목 : 금속재활용 삼목자원, 흥화금속‧웨스트 2개사 M&A

도쿠시마현의 금속재활용 업체인 삼목자원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같은 지역의 동종업체 2개사를 인수, 합병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8일 전했다.

해당 업체는 다카마츠시의 흥화금속과 해체공사를 주로 하는 도쿠시마시의 웨스트사로 흥화금속은 6억5천만엔에, 웨스트사는 8500만엔에 인수했다.

도쿠시마현 내의 철스크랩 사업 활성화를 위해 물량 확보와 새로운 상권을 개척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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