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공영제강 철근 5천엔 인상…상반기 ROS 1위 야마토공업
[지금 일본은] 공영제강 철근 5천엔 인상…상반기 ROS 1위 야마토공업
  • 정하영
  • 승인 2022.11.25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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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제강, 철근 판매가 12월부터 톤당 5천엔 인상
주요 철강 51개사 상반기 ROS 야마토공업, ROE 동경제철
일본제철 H형강 유통공급가 7개월 연속 ‘동결’ 재고 ‘적정’
JFE스틸 후판 제조기술 ‘低CO₂카와사키브랜드22’ 인정
‘低CO₂가와사키브랜드22’ 인정서 수여식  (출처 일간산업신문)
‘低CO₂가와사키브랜드22’ 인정서 수여식 (출처 일간산업신문)

제목 : 공영제강, 철근 판매가 12월부터 톤당 5천엔 인상

공영제강은 24일 철근 판매 가격을 12월 물량부터 톤당 5천엔, 약 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전기요금과 부자재, 운임 등의 상승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5월 인상에 이어 7개월 만의 인상 발표로 철스크랩 가격은 약세지만 전기요금 등의 상승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판매가격 개정으로 채산성을 확보키 위함이다.


제목 : 주요 철강 51개사 상반기 ROS 야마토공업, ROE 동경제철

일간철강신문이 조사한 주요 철강 제조업체 51개사의 2022년 상반기(4~9월, 회계연도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ROS(Return on sales, 매출액순이익률)는 야마토공업이, ROE(Return on equity, 총자본수익률)은 동경제철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비용 증가는 컸으나 제품가격 전가도 어느 정도 이뤄졌고 수요도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전년 동기에 비해 수익이 유지, 증가한 기업들이 많았다.
 

제목 : 일본제철 H형강 유통공급가 7개월 연속 ‘동결’ 재고 ‘적정’

일본제철 유통업체들로 구성된 도키와회가 발표한 10월 기준 H형강 재고는 18만4천톤으로 전월말 대비 0.6%, 1100톤 감소했다. 2개월 만의 감소로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300톤, 0.7% 증가했다.

10월 재고 감소는 대규모 철골조용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탓으로 분석했다. 도매상, 판매점 등 유통업체들의 출하가 증가했다. 일본제철 관계자는 재고는 적정 수준에서 약간 타이트한 정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건자재 가격 급등으로 중소 아파트 건설 중단이나 연기가 늘고 있어 향후 추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11월 H형강의 유통용 공급가격을 전월과 같은 수준에서 동결키로 했다. 7개월 연속 동결이다.
 

제목 : JFE스틸 후판 제조기술 ‘低CO₂카와사키브랜드22’ 인정

JFE스틸은 21일 동일본제철소 게이힌지구에서 개발한 고기능 냉각설비 ‘Super-RQ’를 활용한 후판 제조기술이 ‘低CO₂가와사키브랜드22’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17일 열린 인정식에서는 가와사키시가 동일본제철소 게이힌지구 부소장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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