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원료탄, 일본 수입 분기 계약가 ‘급락’
경산성, 철강금속 기술개발 예산 2023년 28억엔
동경철제, JFE강판 코일센터 신규 지정
제목 : JFE스틸, 이토츄와 UAE에 직접환원철 공장 건설
JFE스틸은 이토츄상사, 에미레이트스틸(Emirates Steel Arkan)과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 직접환원철(DRI)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움직임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철강업계 역시 탈탄소화가 최대 중요 과제로 부상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3사가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철광석 환원에는 천연가스를 사용하고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₂)는 UAE의 유전에 압입하는 등 CCUS로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 전력 역시 천연가스 발전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하며 궁극적으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도입할 방침이다.
총투자비는 약 1천억엔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연간 250만톤의 환원철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토츄상사는 고품위 철광석의 안전 조달, 에미레이트스틸은 환원철 제조를 담당하며 JFE스틸은 저탄소 환원철을 제철 원료로 사용하게 된다.
제목 : 철광석‧원료탄, 일본 수입 분기 계약가 ‘급락’
철광석, 원료탄의 일본 수입 분기 계약가격이 31일 전분기 대비 크게 하락한 수준에서 협상이 완료됐다.
철광석의 경우 62% 분광 기준 4분기(10~12월) 선적분 가격은 FOB 기준 전분기 대비 22% 하락한 톤당 103달러, 연료탄은 1급 강점결탄 기준 3분기(7~9월) 선적분은 무려 45% 떨어진 287달러에 결정됐다.
이번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료탄의 경우 여전히 톤당 300달러 가까운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제목 : 경산성, 철강금속 기술개발 예산 2023년 28억엔
경제산업성은 8월 31일 2023년 예산 예정치를 발표했다.
철강 및 비철금속 관련 기술개발 예산은 항공기 엔진용 재료 개발, 자원 순환 시스템 고도화 촉진 2개 사업으로 총 28억7천만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2년 예산 대비 39.6% 감소했다. 페로코크스, 혁신강판 등 기술개발이 올해 종료되는 영향이다.
철강 관련 기술개발 예산의 경우 올해부터 철강업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그린이노베이션(GI) 기금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여타 기술개발 예산은 내년에 2건에 그치게 됐다.
제목 : 동경철제, JFE강판 코일센터 신규 지정
표면처리강판 가공,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동경철제가 올해 JFE강판의 코일센터로 지정됐다.
JFE강판의 강재 판매, 수송과 함께 동경철제의 우라야스영업소가 JFE강판의 지정 창고로 중계 역할 및 보관, 입출고 업무를 시작했다.
가공에서 물류까지 일관 대응으로 JFE강판의 업무 효율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회사 제품의 판매 확대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