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마츠다, 핫스탬프강판 부품 생산…구조용강관 유통가 ‘20만엔’
[지금 일본은] 마츠다, 핫스탬프강판 부품 생산…구조용강관 유통가 ‘20만엔’
  • 정하영
  • 승인 2022.09.06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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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 핫스탬프 강판 바디부품 자체 생산
일반구조용강관 유통가격 톤당 20만엔 시대 돌입
동북특수강, 신 진공용해로 8월 양산 가동 시작
STS강 공정무역연락회, 수입 급증 경산성과 인식 공유
마츠다의 라지 플랫폼 SUV인 'CX-60'

제목 : 마츠다, 핫스탬프 강판 바디부품 자체 생산

마츠다자동차가 핫스탬프(고장력강판의 고온 프레스재) 바디 골격 부품을 자체 생산하기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5일 전했다.

골격 부품의 품질을 높이면서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마츠다의 본사 공장(히로시마현) 내에 신기술을 도입한 관련 제조설비의 가동에 들어갔다.

이 설비를 통해 제작한 센터필러 등의 골격부품은 신형 다목적 스포츠차(SUV)인 ‘CX-60’에 처음 적용했다. 향후 다른 라지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제목 : 일반구조용강관 유통가격 톤당 20만엔 시대 돌입

일반구조용 강관(JIS G3466, 기호 STK, KS D3566, 기호 SGT)의 유통가격이 톤당 20만엔 시대에 돌입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5일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제조업체들이 공급가격을 크게 올리면서 유통업계에서도 단계적으로 판매가격을 올려 매입가격을 전가해왔다.

실수요는 많지 않지만 유통업체들의 끈질긴 수요가 설득으로 도쿄에서는 최근 톤당 19만8천~20만엔에 거래됨으로써 과거 최고치를 경신했다.

5년 전 대비 인상폭은 거의 2배 수준에 달함으로써 추가적인 유통가격 인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제목 : 동북특수강, 신 진공용해로 8월 양산 가동 시작

동북특수강은 새로 도입한 진공용해로(VIM)가 8월부터 양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는 구 설비와 교차로 가동하고 있지만 수요가들의 승인 하에 2023년에는 신 설비로 단일화할 계획이다.

조업 안정화 및 능력 향상에 따라 자동차와 반도체용 특수강 강재 수요에 대한 대응 폭을 넓혀갈 예정이며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체제라고 설명했다.
 

제목 : STS강 공정무역연락회, 수입 급증 경산성과 인식 공유

스테인리스협회와 특수강클럽이 공동으로 설립한 ‘스테인리스강(STS) 공정무역연락회’는 최근 ‘무역구제조치 제도에 대한 연구’를 개최했다.

이 연구를 통해 스테인리스 생산업체 및 업계 단체, 경제산업성 관련 부서와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최근 스테인리스 철강재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는 관련 업계의 인식을 정부와 공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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