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유통가격 6천엔 상승 사상 최초 12만엔 돌파
츄부강판, 후판 5월 판매가 톤당 1만엔 추가 인상
스미토모금속광산, 인니 니켈 제련소 건설 ‘중지’
제목 : 판재류 3월말 수입 부두 재고 5.7% 감소
한와흥업이 조사한 수입 판재류 3품목(후판, 열연코일, 냉연코일)의 3월말 기준 부두 재고는 도쿄, 오사카 지역 합계가 15만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말 대비 9천톤, 5.7% 감소해 2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제목 : 철근 유통가격 6천엔 상승 사상 최초 12만엔 돌파
철근 유통가격이 관동 지역에서 6천엔 상승함으로써 사상 처음으로 톤당 12만엔 대를 돌파했다.
철스크랩(고철) 가격 상승 등 생산 비용 급증을 배경으로 철근 제조업체가 판매 가격을 12만엔으로 인상하면서 상사(히모츠키)나 대리점(미세우리) 모두 판매가격을 인상한 결과다.
건설 등 수요 측면에서도 하락 요인이 없다는 분위기가 인상 가격을 받아들이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목 : 츄부강판, 후판 5월 판매가 톤당 1만엔 추가 인상
전기로 방식의 후판 제조업체인 츄부강판은 22일 5월 판매물량(4월 25일 수주분)에 대해 판매가격을 톤당 1만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수요가 상당히 탄탄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기타 비용 증가로 인해 판매가격 반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으로 2개월 연속 인상을 결정했다.
동해 지구의 제조업체들 수요가 상당히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건축 분야에서도 수요 증가가 종전 전망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다.
제목 : 스미토모금속광산, 인니 니켈 제련소 건설 ‘중지’
스미토모금속광산은 25일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이던 니켈 제련소 건설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총 투자액 1500억엔 내외로 연간 4만톤의 생산능력으로 스미토모금속으로서는 최대 니켈 제련소가 될 전망이었으나 현지 합작 기업과의 엇갈린 의견으로 투자 중지를 결정했따.
차량용 전지 등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니켈 관련 사업에 대해 전략의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