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JFE, ‘JF웨이브데크’ 출시…일본금속, 재생가능전력 100% 도입
[지금 일본은] JFE, ‘JF웨이브데크’ 출시…일본금속, 재생가능전력 100% 도입
  • 정하영
  • 승인 2024.01.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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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E건자재, 단면성능 높인 데크 ‘JF웨이브데크’ 개발
일본금속, 이타바시공장 재생가능 전력 100% 도입
고베제강 지난해 안전성적 5년 연속 사망자 ‘Zero’
원료탄 고공행진 지속 전망, 현물시장 수급 타이트
JFE건자재가 새로 개발, 단면성능을 높인 'JF웨이브테크'
JFE건자재가 새로 개발, 단면성능을 높인 'JF웨이브테크'

JFE건자재, 단면성능 높인 데크 ‘JF웨이브데크’ 개발

JFE건자재는 9일 단면성능을 크게 개선한 바닥형틀용 강데크플레이트(플랫데크)인 ‘JF웨이브데크’를 개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하중, 롱스팬에 대응해 상부 플랜지 부분에 보강 리브 형태의 파형 돌출부를 부가함으로써 단면성능의 향상을 가능하게 했다. 삼각 리브의 높이 100㎜의 플랫데크로 기존 대비 롱스팬 설계 대응이 가능하며 같은 스팬의 경우 판 두께를 1~2㎜ 얇게 할 수 있어 최대 약 30%의 강재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1월 말 첫 공급을 위해 설계 지원 등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일본금속, 이타바시공장 재생가능 전력 100% 도입

스테인리스(STS) 압연 전문업체인 일본금속은 10일 이타바시(도쿄도 이타바시구) 공장에서 실질 재생가능에너지 100%의 전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도입이 완료되는 2025년 4월 이후 연간 6500톤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감소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고베제강 지난해 안전성적 5년 연속 사망자 ‘Zero’

고베제강의 2023년 안전성적(속보치, 철강부문 협력사 포함)이 집계됐다.

제철소 내 휴업재해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5건 증가한 10건(본사 3건, 협력사 7건), 사고 사망자 수는 5년 연속 없었다.

휴업재해의 발생 빈도를 나타내는 도수율(100만 노동시간 당 휴업재해 건수)는 0.33으로 전년의 0.17보다 악화됐다.
 

원료탄 고공행진 지속 전망, 현물시장 수급 타이트

일간산업신문은 1일 원료탄 시장에서 톤당 300달러를 웃도는 고공행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지난해 여름 이후 호주의 원료탄 공급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고로 위주의 생산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인도를 중심으로 일정한 매수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현물시장의 수급은 타이트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주요 산지인 호주에서 우기가 시작되면서 생산이 주춤하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어 공급회복이 쉽지 않아 당분간 가격이 하락을 요인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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