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해외] 中 철광석 연말 '하락전환'...글로벌 고철價 '국내 역전'
[주간토픽-해외] 中 철광석 연말 '하락전환'...글로벌 고철價 '국내 역전'
  • 김세움
  • 승인 2022.11.28 0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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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광석 가격은 최근 급락세로 돌아섰다. 앞으로 공급은 증가하는 반면 수요는 감소세로 예측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원료탄은 급락세에서 공급이 크게 감소하면서 상승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일본 등 해외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전세계 최고가인 국내를 역전했다. 제강사들이 빠른 속도로 납품 가격을 인하한 영향이다. 해외는 약세기조 중이지만 하락폭과 속도는 제한적이다.

페로타임즈 11월 4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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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목) 철광석 연말 '하락전환' 수요감소 vs 공급증가…원료탄 반등 관측
철광석 가격은 최근 급락세로 돌아섰다. 앞으로 공급은 증가하는 반면 수요는 감소세로 예측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원료탄은 급락세에서 공급이 크게 감소하면서 상승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25일(금) 글로벌 고철價 '국내 역전'…공급변수 관건 '바닥다지기' 수순
미국, 일본 등 해외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전세계 최고가인 국내를 역전했다. 제강사들이 빠른 속도로 납품 가격을 인하한 영향이다. 해외는 약세기조 중이지만 하락폭과 속도는 제한적이다. 대형모선은 아시아향 CFR 톤당 380달러로 추정된다.
11월 23일(수) SQM, 2023년 리튬 가격 강세 전망…전기차 폭증
세계 2위 리튬 생산업체인 칠레 SQM는 2023년 리튬 가격이 올해에 이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리튬 수요는 최소 4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로 SQM의 올해 3분기 리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배나 불었다.
11월 23일(수) 니켈價 4일간 5000달러 급락...LME 거래 모니터링 강화
글로벌 니켈 가격은 이달 15일을 고점으로 급락세가 이어졌다. 최근 4거래일간 하락폭은 5000달러를 웃돌았다. 올해 3월 말 이후 가시화된 LME 내 재고 부족과 거래량 급감이 시장 가격에 대한 신뢰도를 저하시키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11월 24일(목) 중국 철강업황 2023년도 불투명…철근價 500달러 미만
중국 2023년 철강 업황도 개선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다. 중국 철강 전문 매체 마이스틸이 자국 기업 414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7곳은 겨울철 재고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반면 158곳은 재고 비축을 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11월 25일(금) 인도 열연 오퍼價 인상 '수출세 폐지'…동남아선 중국산과 경쟁
인도 철강사들은 열연 수출 오퍼가를 인상했다. 정부가 수출세를 폐지한 결과다. 중국은 인도와 경쟁구도에 있다. 동남아 시장에서 가격대가 다양하게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업황 부진에 따라 철강사들의 할인이 성행하고 있다.
11월 25일(금) 바오우그룹, 벤츠와 친환경 차강판 공급 MOU 체결
바오우그룹과 베이징벤츠자동차(BBAC)는 최근 완성차 제조과정에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적용하고, 저탄소 차강판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BAC는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저탄소강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11월 24일(목) 中 印 10월 글로벌 조강생산 견인…韓 日 10% 이상 급감
글로벌 철강 '투톱' 중국과 인도가 10월 전 세계 조강생산량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10% 이상 감소했고, 이란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의 생산도 대부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를 여실히 드러냈다.
11월 22일(화) 中 동절기 '감산모드'…유지보수 생산제한 영향
중국 제철소들은 동절기 생산 감축에 나서는 모양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부와 동부 지역 제철소들은 제강 설비 가동을 멈추거나 유지보수에 들어가고 있다. 지방 정부가 대기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생산 제한을 요구하고 있는 영향도 있다.
11월 21일(월) 日 10월 철강재 수출 245만 톤...4개월 연속 감소세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10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철강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244만8000톤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앞선 9월은 태풍에 따른 해송 차질과 일본제철 설비 보수에 따라 240만 톤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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