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해외] 中 철강재 수출 여전히 '高'...고철價 4개월만에 '반등'
[주간토픽-해외] 中 철강재 수출 여전히 '高'...고철價 4개월만에 '반등'
  • 김세움
  • 승인 2022.08.16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의 철강재 수출량은 최근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수출량은 예년에 비해 여전히 많다. 내수 시장은 이달 회복세가 제한적으로 나타나면서 앞으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지난 4월부터 장기간 하락세가 이어졌다. 시장 지표인 터키 수입 가격은 이번주 30달러 급등했고,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10~20달러 상승을 기록했다.

페로타임즈 8월 2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8월 11일(목) 中 철강재 수출 여전히 '高' 수준…불확실성 해소는 '아직'
중국의 철강재 수출량은 최근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수출량은 예년에 비해 여전히 많다. 내수 시장은 이달 회복세가 제한적으로 나타나면서 앞으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월 12일(금) 글로벌 고철價 4개월만에 "상승 전환"…국내 물동량이 '관건'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지난 4월부터 장기간 하락세가 이어졌다. 시장 지표인 터키의 수입 가격은 이번주에만 30달러 급등했고,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10~20달러 상승을 기록했다.
8월 11일(목) 中 본계강철 한국향 오퍼재개 '5개월만'…日 동경제철도 '노크'
중국 본계강철이 약 5개월 만에 한국 오퍼 시장에 등장했다. 대만 샹첸강철은 이전보다 낮은 수준에 오퍼를 던진 가운데 일본 동경제철은 최근 오퍼 중 최저가로 제시해 눈길을 끈다. 다만 수입업체들이 계약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
8월 8일(월) 중국 철스크랩 산업의 현황과 발전 동향(하)
경제 상황의 변화와 함께 산업 발전, 강인한 국가를 위한 전략적 목표 책정에 의해 철스크랩 산업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중국 철스크랩 산업은 정부의 중요 재활용 자원 지정에 따라 정책, 유통, 산업 측면에서 성장기를 맞고 있다.
8월 11일(목) 전세계 34위 '러시아 에브라즈' 북미 자회사 매각 추진
러시아 에브라즈(EVRAZ)가 북미 자회사를 매각한다. 에브라즈는 지난해 1360만 톤의 조강생산량을 기록, 전 세계 34위를 기록한 철강사다. 이번 매각은 對러시아 제재 조치에 따른 부도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8월 10일(수) 타타스틸, NINL 재가동에 1.3억 달러 추가 투자
인도 타타스틸은 최근 국영 철강사 '닐라찰 이스팟 니감 리미티드(NINL)' 공장을 재가동하기 위해 연내 1억2600만 달러(한화 약 1645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부분 재가동 예정일은 오는 10월 중으로 관측된다.
8월 10일(수) 대만 중국강철 전기강판 증설 투자
대만 중국강철(CSC)이 전기강판 증설 투자를 5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CSC는 54억8900만 대만달러(약 2393억원)를 투자해 가오슝제철소 제2 산세냉연설비를 합리화, 고급 전기강판 생산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8월 9일(화) 일본야금공업, STS 고기능재↑ 4~6월 실적 '호조'
STS강 일관생산업체인 일본야금공업의 2022년 1분기(4~6월, 회계연도 기준) 연결 경영실적이 상당한 호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일본야금공업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469억500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0% 증가했다.
8월 12일(금) 철강 '반짝상승'後 약세 '증산영향'…철광석 다시 110달러
철강 내수 가격은 이번주 초 반짝 상승 이후 되려 약세로 전개됐다. 제철소들의 생산과 공급은 실질 수요가 개선되기 전부터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철광석은 등락을 반복하면서 다시 110달러 선에 올라섰다.
8월 12일(금) 빌릿價 고철과 동반 상승…아시아 530~550달러까지
빌릿 가격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상승을 기록했다. 원료인 철스크랩(고철)이 반등에 성공하면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빌릿 수출 가격은 흑해 지역 FOB 톤당 520달러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10달러 상승했다. 약 1개월 만에 반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