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국강철(CSC)이 전기강판 증설 투자를 5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CSC는 54억8900만 대만달러(약 2393억원)를 투자해 가오슝제철소 제2 산세냉연설비(PL/TCM)를 합리화, 최적화하여 고급 전기강판 생산능력을 최대화하기로 했다.
전기자동차(EV) 등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고급 박판(0.3㎜ 이하) 전기강판 생산능력을 20만톤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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