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해외] 중국발 반등세 "9월 본격화"...고철 터키·중국서 '강세'
[주간토픽-해외] 중국발 반등세 "9월 본격화"...고철 터키·중국서 '강세'
  • 김세움
  • 승인 2022.08.08 0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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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업황은 9월부터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서도 최소한 하락세를 멈추고 거래가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잇따라 제기된다. 전세계적으로 철강 수요는 예년에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중국 생산은 업황 최대 변수로 지목된다. 국내외 철스크랩(고철) 시장 역시 공급 부족에 따른 영향이 단계적으로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글로벌 시장은 8월 초 터키서 반등을 나타내 주목됐다. 중국에서도 강세다.

페로타임즈 8월 1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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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금) 중국발 반등세 "9월부터 본격화"…생산증가 '제한요인'
중국 철강 업황은 9월부터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서도 최소한 하락세를 멈추고 거래가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잇따라 제기된다. 우리나라 시장은 현재 철강사는 물론 대형 판매점 및 대리점의 보유재고가 과잉 상태로 불어났다.
8월 5일(금) 고철 터키·중국서 강세…수요부진→공급부족 '추세전환'
국내외 철스크랩(고철) 시장은 수요 부진에 따른 급락세에서 공급 부족에 따른 영향이 단계적으로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글로벌 시장은 8월 초 전반적으로 약세기조가 흐른 가운데 터키서 반등을 나타내 주목됐다. 중국에서도 강세다.
8월 1일(월) 아르셀로미탈, 유럽 철강수요 "적어도 안정"
아르셀로미탈은 올해 유럽 철강 수요를 "적어도 안정적(at least stable)"일 것으로 전망했다. 제누이노 크리스티노 CFO는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제철소가 생산을 조율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8월 5일(금) 加 알고마, 전기로 2기 건설 프로젝트 순항…실적 쾌조
캐나다 알고마스틸 그룹(Algoma Steel Group)은 4일(현지시각) 2023년(회계년도 기준, 2022년 4월~2023년 3월)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4%, 48.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전기 아크로 교체 계획도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8월 3일(수) 러시아 철스크랩 수출 관세 및 쿼터 연장
러시아가 철스크랩(고철) 수출 시 부과하는 관세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유라시아경제연합(EEU) 이외의 지역에 수출하는 고철에 대한 관세와 쿼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8월 1일(월) 日 동경제철, 우츠노미야 철스크랩 납품 예약제 시범
동경제철이 철스크랩(고철) 납품 사전 예약 제도를 우츠노미야 공장에 시범 도입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9일 전했다. 공장 주위에 철스크랩 탑재 트럭이 장시간 대기 상태가 계속되면서 회사나 납품업체 모두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8월 4일(목) 니켈價 인니 수출세 영향 '일시적'…"STS 시장부진 하락압력"
니켈 시장은 최근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 인도네시아 정부가 3분기 중 수출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하루 만에 2000달러 급등했지만 일시적 현상에 그쳤다. 공급은 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글로벌 수요 부진은 하방압력으로 작용 중이다.
8월 5일(금) 철광석 5% 이상 급락…철강재 다시 하락
철광석 가격은 하루 사이 5% 이상 급락했다. 7월 말부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철강재는 8월 초 상승으로 출발한 이후 다시 약세기조로 돌아섰다. 4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03.2달러로 전날 대비 5.1% 하락했다.
8월 4일(목) 아시아 빌릿價 소폭 반등 '中 방향성 주목'…흑해 하락지속
아시아 빌릿 가격은 8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방향성은 아직 불투명하다는 지적이다. 흑해 지역은 추가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터키의 철스크랩(고철) 수입 가격은 이번주 반등해 주목됐다.
8월 3일(수) 中 원료탄 수입 1년만에 200달러대로…濠 180달러대
중국의 원료탄(강점결탄) 수입 가격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3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300달러를 밑돈 건 작년 6월 23일(296.9달러) 이후 처음이다. 호주 수출 가격은 지난달 200달러 선이 무너지고 현재 180달러대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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