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미츠비시상사 해외사업 대폭 강화…플라이메탈즈테크 中 STS 봉형강압연밀 수주(19.9.27)
[지금 일본은] 미츠비시상사 해외사업 대폭 강화…플라이메탈즈테크 中 STS 봉형강압연밀 수주(19.9.27)
  • 정강철
  • 승인 2019.09.27 0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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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수입재 부두재고 18만5천톤, 전월비 1천톤 증가
전극봉 생산 상반기 18.5% 감소, 과잉 재고 영향
日 플라이메탈즈테크, 중국 폴신옌타이 STS콤비네이션밀 수주
미츠비시상사 금속자원본부, 해외사업 대폭 강화

 

제목 : 미츠비시상사 금속자원본부, 해외사업 대폭 강화

미츠비시상사 금속자원본부는 해외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호주·중남미 파견 인원을 현재 50명 수준에서 3년 내에 70명까지 늘려나가기로 했다.

미츠비시는 고품위 철광석 수요 확대에 대응키 위해 호주, 칠레 등지의 철광석 사업을 호주 리오틴토 등과 협력해 생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알루미늄과 함께 철광석 사업의 수익 기반 강화를 목표로 캐나다 IOC, 칠레 CMP에서의 철광석 채광량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이곳 해외 광산에서의 증산 투자 검토와 함께 연료탄과 동(銅) 사업을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제목 : 日 플라이메탈즈테크, 중국 월싱옌타이 STS 봉형강 압연밀 수주

일본의 플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는 26일 중국 산동성 연태시의 대만계 철강사인 월싱옌타이로부터 스테인리스강 봉형강 압연밀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산동성에서의 스테인리스 고급 봉강·선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목 : 8월말 수입재 부두재고 18만5천톤, 전월비 1천톤 증가

26일 한와흥업이 발표한 8월말 기준 관동·관서 양 지구의 수입재 부두재고는 전월 대비 1천톤, 0.5% 증가한 18만5천톤이라고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6.3% 증가한 것으로 열연코일은 오사카(관서) 지역에서 증가했고 도쿄(관동) 지역에서 감소한 이외에 전월 대비 큰 변화는 없었다고 밝혔다.

 

제목 : 전극봉 생산 상반기 18.5% 감소, 과잉 재고 영향

일본탄소협회는 올해 상반기(1~6월) 전극봉 생산이 5만914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출하는 2만3762톤으로 12.2%, 수출은 2만7079톤으로 22.7%가 줄었다.

지난해 공급 부족으로 수요자들이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결과 올해는 오히려 재고를 조정함으로써 구매가 감소했다.

하반기에도 일본 내 재고 조정 지속과 함께 해외 역시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어 전극봉 수요는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일간산업신문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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