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JFE스틸 고염분 내식형 LALAC강판 첫 적용 …철원협회, 고철 평균 구매가 2만1862엔 (19.10.3)
[지금 일본은] JFE스틸 고염분 내식형 LALAC강판 첫 적용 …철원협회, 고철 평균 구매가 2만1862엔 (19.10.3)
  • 정강철
  • 승인 2019.10.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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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E스틸, 고염분 내식형 고내후성 후판 최초 교량 적용
日 철원협회 9월 5주 평균 구매가 2만1862엔
오카야강기, 중국 닝보사무소 개설
미 테슬라 세계 판매 7~9월 9.7만대 예상 못미처

 

제목 : JFE스틸, 고염분 내식형 고내후성 후판 최초 교량 적용

JFE스틸은 3일 고염분 내식형 고내후성 후판 ‘LALAC-HS’를 일본 최초로 교량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2015년 개발 완료한 라락 강판은 자동차 전용 도로의 길이 194미터 교량에 JFE엔지니어링이 제작, 가설을 맡아 올해 4월 준공한 것으로 라락 강판 약 200톤을 사용했다.

이번 라락 후판은 동일본제철소 게이힌 지구에서 생산했으나 향후 서일본제철소 쿠라시키, 후쿠야먀 지구에서도 생산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교량용 후판 중 약 20%가 무도장 내후성 강판이 사용되고 있으나 해안 또는 동결 방지제 살포 등 염분이 높은 지역에서는 그동안 1~3%의 니켈이 함유된 니켈계 고내후성 강판을 사용해 왔다.

니켈 함유로 인해 가격이 높았지만 이번 라락 강판은 주석, 니오븀 등을 미량 첨가해 치밀한 보호성 녹과 함께 양호한 용접 시공성을 확보함으로써 경제성 확보도 가능해졌다.

일본의 고염분 내식형 고내후성 강판 시장은 연간 약 8천톤으로 JFE스틸은 50%인 4천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LALAC-HS는 Low Alloyed & Low Atmospheric Corrosion Steel - High Salinity의 약어다.

 

제목 : 日 철원협회 9월 5주 평균 구매가 2만1862엔

일본철원협회의 최근 철스크랩(고철) 가격 조사에 따르면 9월 5째주의 관동, 중부, 관서 3개 지역 전기로 제강사 구매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134엔 하락한 2만1862엔이라고 밝혔다.

중부 지역이 400엔 하락하는 등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제목 : 오카야강기, 중국 닝보사무소 개설

철강 유통가공무역 대기업인 오카야강기는 2일 중국 현지법인인 상해오카야강기유한공사의 영업 거점 확대를 위해 닝보(영파) 사무소를 오는 11월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양자강 남부 지역을 중점으로 자동차 산업 등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밀착 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제목 : 미 테슬라 세계 판매 7~9월 9.7만대 예상 못미처

미국 테슬라의 7~9월 전기자동차(EV) 세계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9만7천대라고 일본경제신문이 3일 보도했다.

주력 차종이 꾸준한 판매 증가로 2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시장이 예측한 9만9천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2일 주식시장의 시간 외 거래에서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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