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7월 용접재료 생산 15%↑…8월 건설수주 30.7% 감소 7230억엔 (19.9.30)
[지금 일본은] 7월 용접재료 생산 15%↑…8월 건설수주 30.7% 감소 7230억엔 (19.9.30)
  • 정강철
  • 승인 2019.09.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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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용접재료 생산 15% 증가 2만4천톤
일철일신제강건재, 15년 보증 GL컬러강판 외벽재 개발
8월 건설수주 30.7% 감소 7230억엔
8월 광공업 생산 1.2% 감소, 수출 저조로

 

제목 : 7월 용접재료 생산 15% 증가 2만4천톤

일간산업신문은 일본용접재료공업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일본 내 용접재료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한 2만3626톤이라고 전했다. 10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월 대비로는 12.5% 늘었다.

 

제목 : 일철일신제강건재, 15년 보증 GL컬러강판 외벽재 개발

닛데츠닛신제강건재(日鉄日新製鋼建材)는 10월부터 새로운 GL강판(55% 알루미늄-아연도금강판)인 ‘GL컬러세리오스프라임’을 적용한 컬러강판을 소재로 한 금속 외벽재(사이딩)의 신제품 ‘스타라인 프라임’과 ‘스타라인 프라임(방화 인정 취득)’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목 : 8월 건설수주 30.7% 감소 7230억엔

일본건설업연합회가 발표한 8월 국내 건설수주액(96사 기준)은 전년 동월에 비해 무려 29.3%가 줄어든 약 7230엔을 기록했다.

8월 기준으로는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8월에는 대형 발주가 존재한데 대한 기술적 요인에 따라 감소율이 높았다. 비제조업의 대형공사 발주가 마무리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민간부문에서 제조업 수주액은 전년비 45.1% 감소한 1060억엔에 그쳤다. 비제조업 부문은 24.3% 줄어든 3570엔을 기록했다.

관수용 수주 역시 32.4% 감소한 2290엔에 그쳤다.

 

제목 : 8월 광공업 생산 1.2% 감소, 수출 저조로

철강금속 업종별 하락률 가장 커 4.7% 감소

경제산업성이 30일 발표한 8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1.2% 줄어든 101.5를 기록했다.

중국 수출이 계속 저조했고 태풍 영향으로 일부 감산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경산성은 이에 따라 7~9월은 2분기 만에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8월 업종별 생산지수는 15업종 중 12업종이 전월 대비 감소했는데 가장 하락폭이 큰 것이 철강·비철금속으로 전월 대비 4.7%가 감소했다. 8월 태풍으로 생산 및 출하 중단 철강사들이 속출한 영향이 컸다. 기계는 2.6%, 자동차 역시 1.1% 줄었다.

9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1.9% 상승이 전망되지만 2분기(7~9월) 전체로는 102.5로 전분기(4~6월 103.0) 대비 0.5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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