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철강그룹인 바오우강철은 9일 주력회사인 바오산강철이 무방향성 전기강판 신규 설비를 8일부터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산 능력은 50만톤으로 2023년 3월에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기강판 증설은 신에너지 및 자동차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바오산강철의 전기강판 생산능력은 연간 400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중 고품질 무방향성 전기강판의 생산능력은 100만톤으로 세계 최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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