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NS스테인리스 11월 공식 합병…오사카 고철가격 혼조
[지금 일본은]NS스테인리스 11월 공식 합병…오사카 고철가격 혼조
  • 정강철
  • 승인 2020.10.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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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E스틸, ‘페로코크스’ 실증 시험 시작
NS스테인리스, 닛테츠스테인리스 11월 1일 공식 합병
오사카 지역, 철스크랩 가격 혼조
경제산업성 2021년 석탄 관련 예산 295억엔 요청

제목 : JFE스틸, ‘페로코크스’ 실증 시험 시작

JFE스틸은 12일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일본제철, 고베제강 등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환경조화형 프로세스 기술의 하나인 ‘페로코크스’ 제조 설비의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

페로코크스는 제선 공정에서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삭감을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JFE스틸 서일본제철소 후쿠야마지구에서 중간 규모의 파일럿 플랜트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 페로코크스를 사용할 경우 기존 코크스 사용에 비해 약 10%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제목 : NS스테인리스, 닛테츠스테인리스 11월 1일 공식 합병

NS스테인리스는 12일 닛테츠스테인리스와 11월 1일 공식적으로 합병을 완료하고 경영 통합 및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제목 : 오사카 지역, 철스크랩 가격 혼조

관서 오사카 지역에서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종전 구매 가격을 올렸던 동경제철과 관내 합동제철 오사카제조소 등 일부 제강사들이 10일 입고 분부터 신단(신닷찌) 외 톤당 500엔을 인하했다.

반면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휴동했던 키시와다제강은 재가동 시점에서 철스크ㅔ목 : 랩 입고를 재개하면서 12일부터 분철(선반설)을 제외한 전 품목의 구매 가격을 톤당 1천엔 인상했다.

제강사별 등락이 엇갈리면서 오사카를 포함한 관서 지역에서 철스크랩 가격이 혼조를 보이고 있다.
 

제목 : 경제산업성 2021년 석탄 관련 예산 295억엔 요청

경제산업성은 에너지·석탄 관련 2021년도 예산으로 294억8천만엔을 요청했다. 전년 대비 110억2천만엔이 증가한 것이다.

탄소 재활용 관련 기술개발 및 지진 대책의 일환으로 탄광 매립 사업 예산이 포함됐다. 또 탈 탄소를 위한 고효율 석탄화력발전 기술개발, 철근콘크리트에 탄소를 흡수시키는 기술개발을 위한 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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