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일본제철 기미츠 2고로 재가동일 11월 하순 ‘확정’
[해외토픽] 일본제철 기미츠 2고로 재가동일 11월 하순 ‘확정’
  • 정하영
  • 승인 2020.10.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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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E 후쿠야마 4고로 9월 중순 재가동 등 생산능력 90% 회복

일본제철은 6일 그동안 검토해왔던 동일본제철소 기미츠지구 2고로 재가동 일정을 11월 하순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7월 8일부터 설비 개수를 진행 중이던 무로란제철소 2고로도 비슷한 시기에 공사를 마무리하는 즉시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일본제철은 국내 전체 14기 고로 중 동일본제철소 가시마 1고로(4월 15일부터), 키미츠 2고로(6월 중순), 관서제철소 와카야마 1고로(4월 하순), 세토나이제철소 쿠레 2고로(2월 중순), 큐슈제철소 야와타 2고로(7월 상순)를 각각 가동 중단한 바 있다. 무로란제철소 2고로 개수까지 고려하면 모두 6기가 가동 중단 중이었다.

이번 순차적 재가동 결정은 최근 자동차를 중심으로 국내 제조업체들의 주문이 느는 등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일본제철소 후쿠야마 4고로(6월 20일) 및 구라시키 4고로(4월말) 등 2기를 가동 중단했던 JFE스틸도 우선 후쿠야마 4고로를 당초 10월 말 재가동 계획보다 훨씬 빠른 9월 중순부터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일본 국내 조강 생산능력은 코로나19 이전의 약 90% 수준까지 회복될 전망이다. 또한 2020년 하반기(회계년도 기준, 20.10월~21.3월) 일본제철의 조강 생산량은 상반기보다 약 200만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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