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철강 생산업체인 GPH Ispat가 신형 전기로의 가동을 시작했다.
신형 전기로는 연간 80~90만톤 생산 능력을 갖췄다. 회사는 철근 위주의 변형된 빌릿을 생산할 방침이다.
GPH는 전통적으로 컨테이너에서 철스크랩(고철)을 구매해 왔지만 신규 전기로 가동으로 벌크로 조달하기 시작했다.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수입 고철 시장 중 하나로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미국에서 방글라데시로 수입한 고철은 2019년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
Rooppur 원자력 발전소, 파드마대교 등 메가프로젝트로 불리는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어 철강생산량과 소비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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