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야마토, 9월 형강가 ‘동결’…모리공업, 수요가 맞춤 강관절단기
[지금 일본은] 야마토, 9월 형강가 ‘동결’…모리공업, 수요가 맞춤 강관절단기
  • 정하영
  • 승인 2023.08.24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마토스틸, 9월 출하분 유통용 형강가 ‘동결’
인발강관 7월 생산 7.9% 증가 4개월 연속↑
이마바리조선, 신(新) 연료선 확대 탄소중립 대응
모리공업, 수요가 요구형 강관절단기 판매
플라이메탈즈, 대만 중국강철 PL/TCM 합리화 수주

야마토스틸, 9월 출하분 유통용 형강가 ‘동결’

야마토스틸은 22일 9월 출하분 유통(미세우리)용 H형강 판매 가격을 전월과 같이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9월 출하분 채널(C형강)과 I형강 등 일반형강도 동결키로 했다.

현재 시장 상황이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동향을 살펴보기로 하고 우선 9월 출하분 가격은 동결한다고 설명했다. 9월 출하분 수주 마감은 8월 29일까지다.
 

인발강관 7월 생산 7.9% 증가 4개월 연속↑

전국강관제조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7월 동부와 서부 지역 강관제조조합의 인발강관 합계 생산량(동부 7개사, 서부 11개사)은 1먼6333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다.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7월 생산량은 영업일수 부족으로 전월에 비해서는 2.5% 감소했다.

자동차 생산 회복에 따른 자동차용 강관 부품용이 많은 인발강관 수요 회복이 뚜렷한 상황이다.
 

이마바리조선, 신(新) 연료선 확대 탄소중립 대응

이마바리조선은 탄소중립 대응을 가속화 하기 위해 새로운 연료를 사용하는 선형을 대폭 확대한다.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대형 컨테이너선은 물론 LNG,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형을 확대해 탄소중립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기하고 있다.

차세대 엔진 개발을 위해 히타치조선마린엔진에 35%를 출자했으며 미츠비시중공업의 일반상선 설계 업무 개시를 바탕으로 선박용 엔진 업체와 제휴, 차세대 선박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모리공업, 수요가 요구형 강관절단기 판매

90년 역사의 스테인리스(STS) 강관 최대 업체인 모리공업이 수요가 사양의 파이프 절단기를 제작, 판매한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3일 전했다.

모리공업 기계사업부 역시 60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요가가 요구하는 사양에 부합하는 강관절단기를 제작함은 물론 장척용 강제 랙도 직접 생산한다.

또한 연결성 높은 면취기도 라인업 함으로써 강관 및 부대설비 제작, 판매에서 강점을 살려 나가고 있다.
 

플라이메탈즈, 대만 중국강철 PL/TCM 합리화 수주

플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는 22일 대만의 중국강철(CSC) 가오슝 제철소의 산세 및 탠덤콜드밀(PL/TCM) 합리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전기강판 생산능력 증강 등이 목적으로 플라이메탈즈는 엔지니어링 및 설비공급, 설치공사와 이에 대한 컨설팅을 담당한다.

합리화 공사는 2025년 9월 재가동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