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타트업 KoBoldMetals에 투자 기술개발 및 활용 예정
세계적 자원기업들이 니켈, 코발트 등 반도체 및 전지 재료가 되는 주요 광물 탐사에 AI를 활용함으로써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1일 전했다.
일본의 미츠비시상사와 호주 BHP그룹 등이 미국의 스타트업인 코볼도메탈즈(KoBoldMetals)에 약 1억9500만달러(약 2615억원)를 출자했다.
코볼도메탈즈는 인공지능(AI)를 활용, 중요 광물의 광상 소재를 높은 정확도로 붆석하는 기술의 확립을 서두르고 있다.
전기자동차(EV) 등의 보급으로 전지용 니켈과 코발트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효율적인 광상 탐사는 경제성과 직결되고 있다.
코볼드메탈즈는 인공지능이 리튬, 코발트, 동, 니켈의 경제성 있는 새로운 광산을 찾음으로써 청정 에너지의 미래를 가속화할 것을 기업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도 수천만달러를 코볼트메탈즈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