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동철, 車용 강판 기술 강화…조관기 삼익, 인도시장 주력
[지금 일본은] 동철, 車용 강판 기술 강화…조관기 삼익, 인도시장 주력
  • 정하영
  • 승인 2023.02.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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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제철, 자동차용 강판 기술 대응 강화
조관기 설비업체 ‘삼익’ 인도시장 개척 ‘주력’
동경제철, H형강 규격 엑스트라 3월 3천엔 인상
다이이치기공, 마봉강‧CHQ강선 가공임 5천엔↑

제목 : 동경제철, 자동차용 강판 기술 대응 강화

동경제철은 자동차용 강판의 판매 확대를 위한 기술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2월 1일 부로 기술부를 신설하고 원료인 철스크랩에 포함된 동 또는 니켈 등의 특수원소의 악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동시에 자동차 회사들과 협력을 통해 니즈를 생산현장에 피드백하는 체제를 정비했다.

우선 도요타자동차 등 자동차 업체의 품질인증을 취득을 표면 품질 개선하는 한편 기술 서비스 부문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목 : 조관기 설비업체 ‘삼익’ 인도시장 개척 ‘주력’

조관기, 압연설비 제조 판매업체인 삼익이 인도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년 말 인도의 새로운 강관업체로부터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설비 2기를 수주했다. 고객의 생산 제품에 적합한 특별 주문사양의 설비 설계를 무기로 수요가 증가하는 인도시장에서의 수주 확대가 목표다.

인도는 강관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수입하던 강관을 자체 생산하기 위한 투자가 활발한 상황이다.
 

제목 : 동경제철, H형강 규격 엑스트라 3월 3천엔 인상

동경제철은 3월 계약분부터 특촌 H형강을 포함한 H형강의 규격 엑스트라를 종래 대비 톤당 3천엔 인상했다.

제조 비용과 수요 동향을 감안한 것으로 규격 엑스트라 개정은 2021년 11월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물류 창고나 공장 등 대형 건축물 건설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H형강은 대형 규격을 중심으로 시중에서는 품귀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목 : 다이이치기공, 마봉강‧CHQ강선 가공임 5천엔↑

다이이치기공은 올 봄 출하분부터 마봉강 및 CHQ강선에 대해 톤당 5천엔 이상의 가공임 인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기, 가스 등 에너지 비용, 운송비 급등,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재생산 가능한 경영과 안정 공급체제 유지를 위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마봉강, 냉간압조용강선 등 선재 2차가공업계에서는 가공임 인상 움직임이 다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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