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전기로 메이커인 동경제철은 10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공장, 전등급에 걸쳐 톤당 2500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2(경량) 기준 구매 가격은 톤당 5만2500엔에서 대부분의 공장에서 5만3500엔으로 조정된다.
앞서 관동철원협회가 실시한 2월 수출 입찰에서 낙찰 가격은 FAS 톤당 평균 5만3369엔으로 전월보다 2437엔 급등했다.
해외 고철 가격은 튀르키예 지진 여파로 하락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아시아 시장은 강세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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