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협회, 12월말 재고 1306만톤 22년 1월 이후 ‘최저’
중국 바오산강철은 최근 주요 판재류 2월 국내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인상이다.
수급 환경 개선에 따라 판매 가격 조정을 서두르는 분위기로 품목별로는 열연(코일), 냉연(코일), 후판, 자동차용 이외 전기아연도금강판*(EGI), 아연알루미늄도금강판(갈바륨) 등을 톤당 100위안(약 1만8300원), 산세강판(코일)은 150위안(약 2만7450원) 올렸다.
한편 중국강철공업협회에 따르면 12월 하순 생산업체 강재 재고는 1306만톤으로 2022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철강사들의 가격 인상 조정의 가장 큰 배경이 되고 있다.
봉쇄조치 완화와 더불어 철강업체들의 조강 생산이 1일 191만5900톤으로 낮아지면서 재고 급감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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