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국내] 상반기 철강 이익률 10% 이상...CEO 연봉 '최고 20억 원'
[주간토픽-국내] 상반기 철강 이익률 10% 이상...CEO 연봉 '최고 20억 원'
  • 김세움
  • 승인 2022.08.22 0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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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및 비철 주요 기업들이 이번주 상반기 최종 실적을 잇달아 발표했다. 수익성 지표인 이익률은 10% 이상으로, 1분기 역대급 실적에 이어 2분기도 그에 준한 높은 기록을 세웠다. 업체별로 디비메탈 심팩 등 합금철 업계는 최고 이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영인들의 주머니도 두둑해졌다. 류진 풍산 회장은 20억 원 이상으로 최고 연봉을 기록한 가운데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톱3'를 기록했다.

페로타임즈 8월 3주차 국내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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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수) 철강업계 이익률 10% 이상…하반기 원가경쟁력 관건
철강 및 비철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 최종 실적을 잇달아 발표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으로, 1분기 역대급 실적에 이어 2분기도 그에 준한 높은 기록을 세웠다. 업체별로 디비메탈 심팩 등 합금철업계는 최고 이익률을 기록했다.
8월 19일(금) 철강 CEO 상반기 '최고 20억 원'…포스코홀딩스 보너스 평균 '9億'
철강업계(비철 포함)가 올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경영인들의 주머니도 두둑해졌다. 류진 풍산 회장은 20억 원 이상으로 최고 연봉을 기록한 가운데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톱3'를 기록했다.
8월 14일(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CSP제철소와 '헤어질 결심'
동국제강은 브라질 CSP제철소 지분을 아르셀로미탈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CSP제철소는 2016년 고로 화입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됐다. 2005년 브라질 쎄아라(Ceara)주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10년만의 쾌거였다.
8월 19일(금) 동국제강, 고로 제치고 연봉 '톱'...대한 매출 '톱10' 중 최하
동국제강 직원들의 올 상반기 급여는 포스코 현대제철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리롤러인 KG스틸, 포스코스틸리온은 '톱3'로 나타났다. 대체로 매출 순위가 높은 기업들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하위권 기업과 격차는 최대 3배에 달했다.
8월 18일(목) 대한 한철 환영, 고철·철근價 이익률도 '판박이'…마진 최대로 키워
철근 전문 전기로 제강사들의 올해 상반기 마진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제강 한국철강 환영철강공업 등 3사의 이익률은 나란히 12%대를 기록했다. 고철과 철근 가격을 모두 동일한 패턴으로 조정, 책정한 것이 배경이다.
8월 19일(금) 합금철 '역대급 황금기'...공급망 재편 '반사이익'
국내 합금철 제조업체들이 올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최대 생산국 중국이 생산량 감축에 나서면서 합금철 가격이 1년 새 2배 가량 폭등한 영향이다. 디비메탈, 심팩 등 주요 기업들은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8월 16일(화) 이스틸포유,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신규오픈' 재가동
포스코그룹의 철강 온라인 전문 플랫폼인 이스틸포유(eSTEEL4U)가 보름간의 시스템 정비 및 보완을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간다. 거래 서비스는 기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스틸트레이드에서 신규 플랫폼으로 전환돼 새롭게 제공된다.
8월 18일(목) H형강 하락 '일단정지'…앵글 잔넬 수입산 상승 '눈길'
H형강 거래 가격은 이번주 하락이 멈춰선 가운데 앵글 잔넬 등 일반 형강은 수입산이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H형강의 경우 중국의 오퍼가 10월 선적분으로 나올 예정인 만큼 반등 기대감이 일각에서 나타나고 있다.
8월 18일(목) 철근 5주 연속 하락세 '약세 불가피'…국산 중국산 격차 축소
철근 거래 가격은 5주 연속 하락했다. 국산과 수입산 격차는 계속 좁혀지고 있다. 수입산이 90만 원 이하에서 거래되면서 약세는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많다. 국산 SD400, 10.0mm 거래 가격은 톤당 97만 원으로 전주 대비 2~3만 원 하락했다.
8월 19일(금) 삼강엠앤티, 6000억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본계약 체결
삼강엠앤티는 19일 대만 하이롱 해상풍력단지 합작사 'HAI LONG 2, 3 OFFSHORE WIND POWER'와 해상풍력 발전용 파운데이션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CDWE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뒤 약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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