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장은 '롤러코스터' 장세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세 부과를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일시적으로 급등했지만 글로벌 수요 부진은 가격을 더 큰 폭으로 끌어내렸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강세장은 끝났다고 진단했다. 한편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출은 지난 4개월 동안 한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대만 등 주 수출 대상국 수요가 급감하면서 한국 시장은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었다.
페로타임즈 6월 1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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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금) 니켈價 인니 수출세 영향 미미…"배터리발 강세도 끝" |
니켈 시장은 '롤러코스터' 장세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세 부과를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일시적으로 급등했지만 글로벌 수요 부진은 가격을 더 큰 폭으로 끌어내렸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강세장은 끝났다고 진단했다. |
5월 31일(화) 日 고철 수출 '한국 유일한 대안'…베트남 대만 수입 '반토막' |
일본의 철스크랩(고철) 수출은 지난 4개월 동안 한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대만 등 주 수출 대상국 수요가 급감하면서 한국 시장은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었다. 앞으로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
5월 30일(월) 브라질 슬래브 생산 수출 급증…CSP제철소 호재 |
브라질의 조강생산량과 철강 소비는 1~4월 모두 감소한 가운데 슬래브 등 반제품 생산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특히 30% 이상 급증했다. 러-우 전쟁에 따라 미국 유럽 등에서 슬래브 수입이 늘어난 영향을 추정된다. |
6월 2일(목) 발레, 펠렛공장 인프라 투자 가속…분진 93% 감축 |
글로벌 광산기업인 발레(Vale)는 펠렛 공장 야적장 및 하역 관련 인프라 건설을 추진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피리투 산투 주(ES) 비토리아시에 위치한 펠렛 공장의 제품 야적장을 연산 20만 톤 규모 폐쇄된 창고형으로 새롭게 짓는다. |
6월 3일(금) 철광석 하루새 5% 이상 급등…철강 '혼조세 지속 |
철광석 가격은 하루새 5% 이상 급등했다.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철강 내수 가격은 품목별로 등락이 혼재됐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조치 해제에도 불구하고 철강 경기 전반은 회복 동력이 약하다는 평가가 아직 많다. |
5월 31일(화) 원료탄 일주일새 10% 이상 급락…中 석탄 안정화에 역점 |
제철용 원료탄 가격은 일주일 새 10% 이상 하락했다. 500달러대를 구가하던 것은 400달러대로 내려갔다. 중국 정부가 석탄 가격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에 나선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제철소들의 원료탄 가격 부담은 여전히 높다. |
5월 31일(화) 인도 수출세 부과 後 '고철 60달러 이상 급락' |
인도의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60달러 이상 급락했다. 철강재 및 원료, 반제품 등의 수출세를 인상한 직후의 일이다. 인도 내수 고철 가격은 552달러에서 최근 479달러로 일주일 새 60달러 이상 급락했다. 인도향 오퍼 가격도 약세다. |
5월 31일(화) 亞 빌릿 600달러 중반대 성약…흑해 하락세 둔화 |
빌릿 수요는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동남아에서는 계약 가격은 600달러 중반 전후로 시세가 형성된다. 중국은 업황 전환에 가장 큰 요인으로, 코로나 봉쇄 완화에 따른 개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흑해 지역은 최근 2주간 하락세가 둔화됐다. |
5월 31일(화) 중국산 냉연 오퍼 810~830달러…하락세 둔화 |
중국 냉연 및 아연도 강판 수출 가격은 하락세가 둔화됐다. 해외 수요가 이전보다 회복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중국의 냉연 오퍼 가격은 FOB 톤당 810달러에서 830달러까지 형성된다. 아연도강판(1.0mm Z120)은 870~895달러다. |
6월 3일(금) 국제 와이어·튜브 전시회 'Wire/Tube 2022' 개최 |
와이어·케이블, 튜브·파이프 산업 최신 동향과 최첨단 혁신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시회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와이어·케이블 ▲스프링 ▲패스너 ▲파이프·튜브 등 전 분야가 참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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