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대표 전기로 제강사인 대한제강과 한국철강은 7일부터 17일까지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과 같은 전 등급 2만 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인상으로 중량A 구매 가격은 톤당 29만 원까지 올랐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로써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에 이어 영남 지역까지 가격 인상이 모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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