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성, 철강‧비철 탈탄소화 R&D‧설비투자 2트랙 지원
도쿄 지역 형강 유통가 소폭 하락, H형강 12.5만엔
일본제철, 저탄소 Ti 제품 로고 활용 수요가 제공
기시와다제강, 철근 기계식이음 영업 개시
관서 지역의 철근 전기로 제강사인 기시와다제강은 8월말부터 철근 기계식 이음 영업을 개시한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9일 전했다.
주력 사용처인 건설현장에서 최대 과제인 인력부족 해소 효과를 위해 철근의 현장 시공성을 대폭 올릴 수 있는 철근 가공 사업까지 원스톱으로 생산, 판매체제를 갖추고 있다.
새로 판매를 시작한 ‘KISI-CON 철근 이음’은 정밀 절단한 철근의 끝 부분에 특수 나사가공을 하고 철근끼리 기계식 이음(커플러) 시 틈새를 메우기 위한 그라우트를 요구하지 않는 신공법이다.
이음부에 있는 작은 구멍을 통해 철근끼지 제대로 이어졌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경산성, 철강‧비철 탈탄소화 R&D‧설비투자 2트랙 지원
경제산업성의 이부키 히데아키 제조산업국장은 28일 철강‧비철금속 산업의 탈탄소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뿐만 아니라 설비투자에 대해서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린이노베이션(GI) 기금을 통한 지원과 함께 GX(그린트랜스포메이션) 이행 국채를 활용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도쿄 지역 형강 유통가 소폭 하락, H형강 12.5만엔
도쿄 지역의 형강류 유통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9일 보도했다.
H형강은 기준 규격이 톤당 12만5천엔에, 등변 앵글(ㄱ형강)과 채널(C형강)은 12만3천엔에 거래되고 있다.
수주 경쟁 격화에 따른 염가 판매 증가가 유통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향후 당분간 약세 추이가 예상되고 있다.
일본제철, 저탄소 Ti 제품 로고 활용 수요가 제공
일본제철은 28일 제조공정에서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실질적으로 반감시킨 의장성 타이타늄(Ti) 제품 ‘TranTixxii®-Eco(트랜티크시ー에코)’을 표현할 수 있는 로고 마크를 제작,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탈탄소에 대한 대응과 의식 제고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으로 일본제철 자체에서 활용하는 한편 수요가들의 상품 포장 등에 명시,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요가들의 대외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수요가들의 요청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