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국내 철스크랩(고철)에 대해 한시적으로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일본산 수입도 이전보다 1000엔 높여 비드 가격을 제시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광양 및 포항 제철소에서 생철압축(G포함), 경량압축 A, B등급, 길로틴 A, B등급에 대해 톤당 5000원의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기존 인센티브(생철압축, 경량압축 톤당 1만 원)는 26일부로 종료된다.
같은 날 일본산 수입 입찰에서 비드 가격도 인상했다. HS(중량) 등급에 대한 비드는 CFR 톤당 5만7000엔으로 이전보다 1000엔 인상했다. 원화 기준 51만6000원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 수입을 대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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