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23년 보통강 수입↑ 450만톤 전망…일철, 설비투자 4500억엔 3%↑
[지금 일본은] ‘23년 보통강 수입↑ 450만톤 전망…일철, 설비투자 4500억엔 3%↑
  • 정하영
  • 승인 2023.05.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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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보통강 강재 수입 소폭 증가 450만톤 전망
일본제철, ’23년 설비투자액 3% 증가 4500억엔
간사이 메탈재팬 17일 개막, 특수강 대거 출품
3월말 기준 수입재 부두재고 16만톤 6.6% 증가
5월 아연 매매기준 가격, 6천엔 인상 40.6만엔

제목 : ‘23년 보통강 강재 수입 소폭 증가 450만톤 전망

보통강 강재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1~3월 수입량 역시 112만476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450만톤 내외로 전년 대비 약 30만톤 정도 증가할 것으로 일간철강신문은 예상했다.

수입 증가 요인은 내수의 회복 기조 속에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은 판재류의 일반 유통(미세우리) 가격이 국내 고로재보다 저렴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수입재의 점유율이 점차 고정수요를 확보해 나가는 추세다.
 

제목 : 일본제철, ’23년 설비투자액 3% 증가 4500억엔

일본제철은 2023년도(회계연도 기준, ‘23.4월~’24.3월) 설비투자액이 전년 대비 약 3% 증가한 4500억엔을 목표로 세웠다. 꾸준한 경영실적을 배경으로 2년 연속 전년 대비 증가시킬 계획이다.

일본제철은 국내 제철소의 경쟁력 향상 대책으로 양에서 질로 전환 중이며 특히 고급강 생산을 강화하는 대형 투자를 계속할 방침이다.
 

제목 : 간사이 메탈재팬 17일 개막, 특수강 대거 출품

고기능소재 간사이전이 17일 오사카 시내 인텍스 오사카에서 개막했다.

RX재팬이 주최하는 ‘제 10회 간사이 메탈재팬(고기능 금속전)’에는 산요특수제강과 대동특수강 등 특수강업체들을 포함한 철강사들이 대거 출품했다.

간사이 메탈재팬은 광레이저 기술대전, 지속가능 머티리얼전 등과 동시에 개최돼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제목 : 3월말 기준 수입재 부두재고 16만톤 6.6% 증가

한와흥업이 조사한 3월말 기준 수입재 부두 재고는 오사카, 도쿄 지구 합해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한 16만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비교적 크게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3천톤, 1.8% 감소했다.
 

제목 : 5월 아연 매매기준 가격, 6천엔 인상 40.6만엔

미츠이금속은 18일 5월 출하분 아연 매매기준 가격을 톤당 6천엔 올린 40만6천엔으로 개정했다고 발표했다.

기준이 되는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달러 기준 아연 거래가격은 하락했지만 엔화의 환율상승으로 인해 엔화 환산 가격은 상승한 것을 반영했다.

5월의 월간 추정 평균 가격은 40만53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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