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JFE그룹, 해상풍력에 총력…Fe-Cr, 2분기 15% 상승
[지금 일본은] JFE그룹, 해상풍력에 총력…Fe-Cr, 2분기 15% 상승
  • 정하영
  • 승인 2023.03.20 0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FE홀딩스, “해상풍력 그룹 총력 결집”
Fe-Cr 국제 가격, 유럽에서 1년만 상승
마루이치STS강관, 4월 무계목강관 20% 인상
레조낫크, 흑연전극봉 고부가가화‧DX화 가속
亞 HR, 9개월만 700달러 상회…베 FHS‧中 본계

제목 : JFE홀딩스, “해상풍력 그룹 총력 결집”

JFE홀딩스 가키노키 아츠시 사장은 “풍력발전 사업에 JFE그룹의 총력을 기울여 도전할 것”임을 시사했다.

16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중인 풍력발전전시회(Wind Expo)를 찾은 가키노치 사장은 JFE그룹 전체가 추진하는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JFE그룹은 풍력발전기에 사용되는 대단중 후판 생산, 모노파일 등 기초구조물 제작과 함께 발전설비의 O&M(보수 및 조업 서비스) 등의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제철그룹의 일철엔지니어링도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적극화하고 있다. 최근 홋카이도 발전기 설치현장에 기초구조물인 ‘재킷’을 처음 수주 제작 중이며 5월 설치 예정이다.
 

제목 : Fe-Cr 국제 가격, 유럽에서 1년만 상승

스테인리스, 특수강의 원료로 주로 사용하는 페로크로뮴(Fe-Cr) 국제 가격이 4월 이후 상승할 전망이다. 4분기만의 인상이다.

가격 결정의 기준이 되는 유럽 시장에서 진행된 4~6월 선적분 가격 협상에서 공급자인 남아공 멜라페리소스사가 요청한 1~3월 대비 15.4% 인상으로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다.

튀르키예 대지진 등의 영향으로 유럽에서는 공급부족감이 커지고 있어 유럽 스테인리스강 생산업체들이 안정 조달을 우선으로 공급자 측의 인상 요청을 수락했다. 일본 역시 비슷한 수준에서 협상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제목 : 마루이치STS강관, 4월 무계목강관 20% 인상

마루이치스테인리스강관은 17일 4월 수주분 무계목강관(Seamless Pipe) 판매 가격을 국내와 수출 모두 최대 20%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300계(Ni계), 이상STS계 등 전 품목으로 국내외 유통은 물론 전문 강관업체, 상사 등 모든 수요자가 대상이다.
 

제목 : 레조낫크, 흑연전극봉 고부가가화‧DX화 가속

흑연전극봉 최대 공급업체인 레조낫크(Resonac Corporation)는 흑연전극봉 사업의 고부가가치화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현잰 30% 정도인 대규격 판매 비중을 향후 3년 내에 50%까지 확대한 방침이다. 시장경쟁이 크지 않고 대형 전기로 증가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높인다.

또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을 근간으로 수요자의 전기로 조업 개선 솔루션 제공, 원단위를 향상시킨 고기능 제품 판매 분야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레조낫크는 올해 1월 1일 쇼와전공과 쇼와전공머티리얼스(구 히타치화성)의 통합으로 탄생했다.
 

제목 : 亞 HR, 9개월만 700달러 상회…베 FHS‧中 본계

유럽이나 미국 대비 낮은 수준의 아시아 열연코일(HR) 가격이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톤당 700달러 대를 돌파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7일 전했다.

여전히 수요 회복은 미약하지만 채산성 확보를 위한 철강사들의 인상 정책이 점차 시장에 반영되는 분위기다.

특히 철광석 구매 가격이 지난 가을 저점에서 톤당 40달러 정도 오른 130달러로 오르는 등 생산 비용 증가로 채산성 확보를 위해 핫코일 가격을 계속 올리고 있다.

베트남 포모사핫띤스틸(FHS), 중국의 본계강철 등 수출 주력 철강사들이 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