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Daily] 철광석 7일 급등세 꺾여…철강 회복세도 둔화
[ChinaDaily] 철광석 7일 급등세 꺾여…철강 회복세도 둔화
  • 김종혁
  • 승인 2022.12.08 0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로타임즈DB
페로타임즈DB

철광석 가격은 110달러를 돌파한 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조정됐다. 철강재 가격 회복세도 둔화된 모양새다. 

7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06.9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대비 2.9% 하락했다. 지난달 28일 98.9달러에서 이달 6일 110.1달러까지 영업일 기준 6일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상승률은 11.3%에 달했다. 

겨울철 재고 확보를 위한 수요는 그간 가격 급등을 견인했다. 앞으로 생산은 현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하향세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통상 연초 1,2월은 연중 생산이 가장 적다.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토당 797위안으로 전날보다 3.5위안 하락했다. 

철강 시장 회복세도 둔화됐다. 

같은 날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3800위안으로 전날보다 10위안 하락했다. 6일에 이어 2일 연속 하락세다. 열연은 4030위안으로 보합을 기록했고, 하루 앞서 10위안 떨어졌었다.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1우러 인도분 철근 및 열연 거래 가격은 톤당 3789위안, 3932위안으로 전날보다 12.0위안, 5.0위안 각각 상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