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플랜텍, EAF 생산성 향상 新전원시스템 개발
스테인리스 강판 10월 판매 5.9% 감소, Cr계는 증가
가와사키중공업, 2030년 수소사업 매출 상향 ‘4천억엔’
제목 : 박판3품 10월말 재고 439.5만톤 2개월 연속 감소
박판3품(열연, 냉연, 표면처리강판)의 제조업체, 유통 국내 재고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10월말 기준 재고는 439만5천톤으로 전월말 대비 3만1천톤, 0.7%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만톤, 3.1%가 적었다.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생산 회복을 배경으로 강판 수요도 늘어난 것을 주원인으로 꼽았다. 지난해 10월은 코로나19 감염 확대와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업체들의 대폭 감산으로 재고가 크게 증가한 바 있다.
제목 : 스틸플랜텍, EAF 생산성 향상 新전원시스템 개발
철강 플랜트 회사인 스틸플랜텍은 5일 도시바미츠비시전기산업시스템(TMEIC)과 전기로(EAF)의 전원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전기로 제강 시 생산성 향상과 전력 계통 안정화를 목표로 하는 신(新)전원시스템의 주요 전기기기는 변압기, 플리커 억제장치, 변환기 등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전기로는 기존의 고로-전로(轉爐)를 대체하기 위해 대용량 전기로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전력 부하 변동에 대응하는 새로운 타입의 전원시스템 개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스틸플랜텍은 2023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제품화를 예상하고 있다.
제목 : 스테인리스 강판 10월 판매 5.9% 감소, Cr계는 증가
전국스테인리스유통협회연합회는 전국스테인리스코일센터공업회와 전국스테인리스후판시어링공업회 및 상사, 판매점 등의 통계를 종합한 10월 전국 스테인리스 강판 통계를 발표했다.
10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한 10만8499톤으로 전월 대비로는 1.1% 증가했다.
크로뮴(Cr)계 판매는 증가 추세에 있지만 니켈(Ni)계 판매는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
재고량은 전월 대비 1.0% 증가한 25만995톤으로 나타났다.
제목 : 가와사키중공업, 2030년 수소사업 매출 상향 ‘4천억엔’
가와사키중공업은 6일 차세대 에너지로 개발을 추진하는 수소사업과 관련 2030년도 목표 매출액을 종전 3천억엔에서 4천억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년 발표 시점보다 수소 관련 사업의 확대를 예상하고 보다 정밀한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발표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수소를 생산, 운반, 활용하는 기술과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산화탄소(CO₂)를 배출하지 않는 녹색에너지 사업, 갈탄으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호주에서 검토 중이다. 액화수소 수송선 및 관련 선박 대형화 개발도 추진 중이며 간사이전력과 협력해 효고현에서 수소 수입 및 이용을 진행 중이다.
특히 대기 중 CO₂ 회수 기술을 이용해 2030년까지 해외 사업화와 회수한 CO₂ 지하저장 국내 실증실험을 2024년 시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