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8월 철골 수요 9% 증가…히다치, 초내식 니켈합금분 ‘양산’
[지금 일본은] 8월 철골 수요 9% 증가…히다치, 초내식 니켈합금분 ‘양산’
  • 정하영
  • 승인 2022.10.05 0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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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철골 수요 전년비 9% 증가 ‘대형’ 주도
히다치, 초내식 3D프린터용 니켈합금분 ‘양산’
고베제강, 현장 안전대책 강화, 컨베이어 안전 울타리
야마토공업, 로봇 개발 스타트업 최초 ‘출자’

제목 : 8월 철골 수요 전년비 9% 증가 ‘대형’ 주도

국토교통성이 발표한 건축착공통계를 바탕으로 추산한 8월 철골 수요량은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한 35만6450톤으로 추정했다. 3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40만톤에는 미치지 못했다.

건설 규모로는 중소형, 대형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대형이 약 20% 늘어나 전체 수요 증가를 견인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건설 시장의 호조로 향후 건축재 수요가 지속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유통(미세우리) 시장에서도 철골용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제목 : 히다치, 초내식 3D프린터용 니켈합금분 ‘양산’

히다치금속은 3일 초고내식성을 가진 금속적층조형(금속3D프린터)용 니켈기 합금분말 ‘ADMUSTER C21P’의 고객 양산 적용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C21P는 고내식성을 갖춘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인 316L의 100배 이상 내식성을 가진 금속 적층 조형품 제조가 가능하다. 반도체 제조 장치나 약품 중간체 제조설비, 석유가스 등 에너지 관련 시설, 화학 플랜트의 부품용으로 사용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제목 : 고베제강, 현장 안전대책 강화 컨베이어에 안전 울타리

고베제강이 제철소 등 제조 현장의 안전 대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노동재해 중 발생 빈도가 높은 끼임과 휘말림 사고와 추락 사고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설비가 정지하지 않으면 출입할 수 없는 안전 울타리 설치 등 설비 구조 자체를 개선하는 ‘본질적 안전화’ 대책을 가속화하고 있다.

설비 대책과 함께 안전 교육 등 소프트 대책도 보다 충실화하는 등 중대 재해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목 : 야마토공업, 로봇 개발 스타트업 최초 ‘출자’

전기로 제강사인 야마토공업이 3일 입명관(리츠메이칸) 대학의 스타트업으로 로봇 개발 등의 인기일체(히토키잇타이) 사에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야마토공업 그룹 최초의 스타트업 투자로 출자방식은 제 3자 할당 증자 인수 방식으로 출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야마토공업은 분기기 등 궤도 용품을 제조하는 야마토궤도와 인기일체 사와의 협력으로 현장의 노령화, 중노등 등의 과제를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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