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국내] '쇳물값' 5개월 만에 하락...포스코 철강價 올해 첫 인하
[주간토픽-국내] '쇳물값' 5개월 만에 하락...포스코 철강價 올해 첫 인하
  • 김세움
  • 승인 2022.06.07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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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의 '쇳물값'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고로 원가부담은 되려 높아졌다. 철강재 가격은 더 큰 폭으로 하락한 탓이다. 특히 철광석 가격은 6월 중국 코로나 봉쇄조치 해제와 함께 다시 급등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포스코가 올해 처음으로 철강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발 하락세와 함께 시장에서 신규 주문이 줄어든 영향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판매점들은 시장 거래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이어서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페로타임즈 6월 1주차 국내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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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금) '쇳물값' 5개월 만에 첫 하락…고로 원가부담은 더 높아져
고로의 '쇳물값'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고로 원가부담은 되려 높아졌다. 철강재 가격은 더 큰 폭으로 하락한 탓이다. 특히 철광석 가격은 6월 중국 코로나 봉쇄조치 해제와 함께 다시 급등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5월 31일(화) 포스코 철강價 올해 첫 인하…판매점 '그래도 적자'
포스코가 올해 처음으로 철강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발 하락세와 함께 시장에서 신규 주문이 줄어든 영향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판매점들은 시장 거래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이어서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6월 2일(목) 6월 철강업황 '기대보다 급락 대비'…중국산 격차 '극복 난제'
철강 업황은 6월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출발했다. 국내 시장은 5월 하락세로 전입, 중국에 1개월 후행하고 있다. 반등 여부에 키(key)를 쥔 중국은 개선 가능성이 줄곧 제기되고 있지만 4월부터 꺾인 시황이 현재까지 약세로 전개되고 있다.
6월 3일(금) 동국제강·아주스틸 '방화문 출사표' vs 방화문協 "중소업종 침범"
동국제강 아주스틸이 연내 방화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인 가운데 방화문협회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다. 컬러강판업계는 전반적 품질 및 기술을 제고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방화문업계는 중소 적합업종에 대기업 진출은 불가하다는 주장이다.
5월 31일(화) 컬러 전기 등 고부가 냉연 출하량↑…가전 전기차 수요 견인
컬러강판과 전기강판, 석도강판 등 고부가 냉연제품 출하량은 4월 10% 내외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유지했다. 반면 열연강판, 철근 등 대부분은 전년 실적을 밑돌아 대조됐다. 또 선재와 냉연강판, 형강의 경우 내수전환 기조가 뚜렷했다.
6월 2일(목) [인터뷰] '미래수요' 선점 필수…정부 탄소중립 정교한 정책 필요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장(선임연구위원)은 본지 인터뷰를 통해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강조했다. 대표적 사례로 ▲TMCP 후판 ▲프리미엄 가전용 컬러강판 ▲전기강판 등을 들었다.
5월 30일(월) 제강사 "철근 떨어질라"…고철 '低價' 계약 '쉬쉬'
현대제철 포스코 동국제강 등 철강 대기업들이 철스크랩(고철) 수입을 약 2개월 만에 재개했다. 일본산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러시아산 계약에도 물밑 작업이 진행 중이다. 2개월간 대폭적인 인하가 실시된 이후 고철업체들의 저항감이 높다.
6월 3일(금) 현대제철 철근 H형강 올해 첫 인하...7월 추가 실시 촉각
현대제철이 6월부터 철근과 H형강 가격을 인하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철근 가격을 1만3000원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통향 공급 가격은 톤당 117만7000으로 조정된다. H형강 중소형은 톤당 3만 원 인하된다.
6월 2일(목) 형강 시장도 저항선 '붕괴'…6월 버티기 어렵다
H형강 일반형강 가격도 철근 열연 등에 이어 하락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H형강은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140만 원 선 아래로 떨어졌고, 일반형강은 이달 2차 하락이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6월 시장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늘어나고 있다.
6월 2일(목) 포스코홀딩스, 그룹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 마련
포스코홀딩스가 최근 그룹 미래 소재 기술을 점검하고 향후 기술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미래기술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인공지능 플랫폼 ▲친환경미래소재 ▲그린철강 ▲분야별 벤처투자/산학연협력 현황 등을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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