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본제철 시트파일 5천엔 인상…스미토모상사 OCTG사업 강화 (19.9.12)
[지금 일본은] 일본제철 시트파일 5천엔 인상…스미토모상사 OCTG사업 강화 (19.9.12)
  • 정강철
  • 승인 2019.09.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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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시트파일 등 토목용 강재 5천엔 인상
스미토모상사 강관부문, 부가가치 제고 목표
중견 금형 10개사, 공동 수주·생산 시스템 가동
나가노강재·JFE건재 등 3사, 신슈스틸서비스센터 설립


 

제목 : 일본제철 시트파일 등 토목용 강재 5천엔 인상

일본제철은 강널말뚝(시트파일), 강관말뚝(강관파일) 등 토목용 강재의 판매 가격을 10월 출하 분부터 전월 대비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물류 비용 급증에 따라 운송 관련 엑스트라를 신설하는 등 가격 체계를 개정키로 하고 수요가들에 통보를 시작해 올해 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엑스트라 개정은 약 11년 만이다.

 

제목 : 스미토모상사 강관부문, 부가가치 제고 목표

스미토모상사 강관부문은 2019년 주력 과제로 신기술 적극 활용에 의한 생산성 향상과 기존 핵심 사업을 강화, 확충한다고 밝혔다.

고객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을 확충하고 유정용(OCTG)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신기술, 신영업 방식을 적극 검토 중이다.

 

제목 : 중견 금형 10개사, 공동 수주·생산 시스템 가동

오사카, 아이치 및 시즈오카 현의 중견 금형업체 10개사가 공동 수주 및 생산 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사물인터넷(IoT)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분담키로 했다. 이를 통해 통상 수개월이 걸리는 고난도 금형 제작 기간을 1개월 내외로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나아가 2020년 하반기에는 금형의 품질 확보를 위한 공동 거점 마련으로 제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목 : 나가노강재·JFE건재 등 3사, 신슈스틸서비스센터 설립

철강재 유통회사인 나가노강재와 JFE철강건재, 이토츄마루베니스미토노테크노스틸 3사는 최근 가공유통 합작회사 ‘신슈스틸서비스센터’를 나가노 시에 설립했다.

주력 제품은 H형강 가공을 통해 철골 등을 일차로 월 300톤 판매할 계획이다. 외주가공을 자체 소화해 단납기 대응, 운임 절감과 함께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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