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미츠비시, 중국 사업 강화…마텍 슈레더 설치 (19.9.13)
[지금 일본은] 미츠비시, 중국 사업 강화…마텍 슈레더 설치 (19.9.13)
  • 정강철
  • 승인 2019.09.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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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상사, 중국 내 조직 및 항만 확충
국토교통성, 이시카리 신항 고철용 신부두 건설
마텍, 이시카리 신항에 고철 쉬레더 설치

 

제목 : 미츠비시상사, 중국 내 조직 및 항만 확충

미츠비시상사 금속자원트레이딩 본부는 아시아 등 3국간 거래 강화를 위한 중국 내 조직 및 항만 재고거점 등을 확충키로 했다.

싱가포르의 사업 회사인 미츠비시상사 RtM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상하이에 미츠비시상사 RtM차이나를 내년 4월에 영업을 시작키로 했다.

또한 철광석, 동광(銅鑛), 보크사이트(알루미늄 원료)를 주력 품목으로 중국 내 광산 개발은 물론 무역과 투자 등 복합적인 사업을 통해 수익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 중국 내 3개 항만 내 재고거점을 확보한데 이어 내년까지 이용하는 항구를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제목 : 국토교통성, 홋카이도 이시카리 신항 고철용 신부두 건설

국토교통성 홋카이도 개발국은 이시카리만 신항 동부지구에 수심 12m의 신부두 건설을 추진한다.

수심 10m의 기존 부두에 이어 접안 길이 240m, 부두 용지 12.3㏊의 신부두를 건설해 스크랩(고철) 등의 선적과 야적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3만톤급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공공 부두는 일본 내 최초다.

 

제목 : 마텍, 이시카리 신항에 고철 쉬레더 설치

종합 재활용 업체인 마텍은 홋카이도 이시카리 신항에 30억엔을 투자해 새로운 고철 슈레더 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 증설은 국내 공급이 아닌 해외 수출 능력 제고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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